코로나19 신규확진자 356명 "사흘만에 300명대"·사망 8명...백신접종 이틀간 총 2만322명

류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8 11: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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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334명·해외유입 22명...수도권 지역발생 269명·비수도권 65명
수도권 발생 중 서울 117명·경기 139명·인천 13명...위중증환자 7명 감소
코로나19 백신 1217명 추가 접종 총 2만322명...AZ 2만22명·화이자 300명
[메가경제= 류수근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만에 다시 300명대로 떨어졌다. 하지만 검사건수가 줄어든 주말의 영향 등도 배제할 수 없어 순전한 감소세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전날 하루 1217명이 추가로 마치는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0시 기준으로 전날 대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6명 추가 발생해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만9676명(해외유입 70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 27일 오전 서울시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 내 무균 작업대(클린벤치)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주사기에 소분 조제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15명)보다 59명 준 수치로, 25일(396명) 이후 3일만에 다시 300명대로 내려왔다. 26~27일은 각각 406명과 415명으로 400명대를 보였었다.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별로 보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지역발생(국내발생)은 334명이고 해외유입은 22명이다. 전날보다 지역발생은 71명 줄었으나 해외유입은 12명이 늘었다.

▲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역발생 확진자 334명 가운데 수도권 발생자는 269명으로 80.5%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은 65명이다. 비수도권은 이틀 연속 100명 아래를 보였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전남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왔다.

▲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발생(지역발생) 확진자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수도권 발생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7명, 경기 139명, 인천 13명이었다. 전날보다 서울은 13명, 경기는 27명, 인천은 14명이 각각 적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광주가 1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충북 10명, 전북 7명, 세종 6명, 대구·울산 각 5명, 부산·충남 각 4명, 강원·경북 각 3명, 경남 2명, 대전·제주 각 1명 순이었다.

▲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해외유입 확진자 22명 가운데 9명은 입국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13명(서울·경기·충남 각 3명, 부산·대구·강원·경북 각 1명)은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국적별로는 내국인 3명, 외국인 19명이다.

해외유입 추정 국가는 15개국으로, 미국 4명을 비롯해 카자흐스탄 3명, 카메룬·나이지리아 각 2명, 필리핀·러시아·파키스탄·말레이시아·프랑스·헝가리·독일·스위스·네덜란드·오스트리아·가나 각 1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와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중 확진된 해외유입 확진자를 합치면 경기 142명, 서울 120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이 275명으로, 전체 356명 중 77.2%를 차지한다.

▲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관리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전날 하루 8명이 더 목숨을 잃으면서 누적 사망자는 1603명으로, 평균 치명률은 1.79%를 보였다. 위중증 환자는 7명이 줄면서 총 13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하루 364명 추가 완치되어 누적 격리해제자는 8만697명으로 완치율은 89.99%를 기록했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총 7376명으로 전날보다 16명이 줄었다.

▲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지역별 격리 및 사망자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의심검사 건수는 2만1791건으로, 전날 3만7149건보다 1만5358건 적다. 누적 검사 건수는 664만9006건으로 늘었다.

전날 선별진료소 양성률(검사건수 대비 확진자 수)은 1.63%(2만1791명 중 356명)로, 전날 1.12%(3만7149명 중 415명)보다 높아졌다. 누적 양성률은 1.35%(664만9006명 중 8만9676명)를 기록했다.

전날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신규 검사 건수는 2만2450명, 신규 확진자는 41명이다. 이로써 임시검사소 누적 검사 건수는 220만9840명, 누적 확진자는 5929명으로 늘었다.

▲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에방접종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8일 0시 기준으로 전날 대비 1217명이 추가 접종받아 이틀간 총 2만322명의 접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만22명, 화이자 백신 300명이다.

신규 접종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351명을 비롯, 경기 303명, 부산 146명, 광주 141명, 전남 109명 등이었다. 누적 접종자는 경기 4067명을 비롯, 광주 3274명, 서울 2417명, 충남 1569명, 전남 1950명, 전북 1103명, 경남 1096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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