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안전한국훈련’ 평가 대통령 표창 수상…정부 3대 재난평가 ‘우수’ 석권

이정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1 14: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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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빛드림본부서 복합재난 가정해 실전 훈련 수행…19개 기관·700여 명 협력 첨단 장비 가동
재난관리·안전한국·국가핵심기반 평가 모두 ‘우수’ 달성…에너지 안전 선도기관 위상 확고
김범수 안전경영단장 “유관기관·민간 협력의 결실…현장 중심의 선제적 재난대응체계 강화”

[메가경제=이정우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범국가적 재난대응 역량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안전 선도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강력히 입증했다.

 

남부발전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공공기관 중에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근거로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30여 개 기관의 재난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핵심적 범국가 훈련이다.

 

 

▲ 한국남부발전 CI

 

지난 2005년 최초 도입된 이후, 국가 전반의 재난대응 수준과 안전 인프라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 남부발전이 최고 수준의 훈격을 획득하게 된 배경에는 지난해 5월 하동빛드림본부에서 전개된 고강도 실전 훈련이 자리 잡고 있다.

 

당시 남부발전은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함에 따라 전력 공급의 심장부인 발전설비 내부에서 대형 화재가 유발되고 연쇄적으로 싱크홀이 발생하는 최악의 복합재난 시나리오를 설계해 훈련을 진두지휘했다.

 

특히 해당 훈련은 남부발전 단독 행사에 그치지 않고 경남소방본부를 필두로 총 19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민간 인력 등 700여 명이 유기적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민··공 합동 공조 체계로 치러졌다.

 

여기에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고성능 화학차와 정밀 드론, 이동식 방수총 등 최첨단 방재·구호 장비들을 전격 동원하는 등 가상의 국가적 위기 국면을 완벽히 통제하는 실전형 대응역량을 증명했다.

 

아울러 훈련 전 과정에 걸쳐 한 건의 인적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이행한 점 역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도출해 냈다.

 

남부발전은 이번 안전한국훈련 최고상 수상을 계기로 2025년 정부의 3대 재난관리 평가(재난관리평가, 안전한국훈련, 국가핵심기반 평가) 전 영역에서 완벽한 우수등급을 조기 석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남부발전은 종합 재난관리 체계의 건전성을 확실하게 증명한 것은 물론, 최종적으로 대통령 표창 2점과 장관상 3점을 잇달아 수확하며 전력 인프라의 안정성을 실증적으로 공인받았다.

 

남부발전 김범수 안전경영단장은 이번 영예에 대해 정부 포상의 영광은 전력 산업의 최전선에서 재난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불철주야 함께 땀 흘리며 전폭적으로 협력해 준 소방당국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준 민간 파트너사들이 일궈낸 공동의 결실이라고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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