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기후·환경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사업화 지원 3억원

이정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4 15:29:31
탄소중립·환경개선 2개 분야 공모, 우수 제안은 R&D·상생사업 연계
누구나 참여 가능...총 3억 원 사업화 지원과 최대 50만 원 시상

[메가경제=이정우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이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 개선을 위한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8월 23일까지 '기후·환경분야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KOSPO기후·환경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실시 [포스터=남부발전 제공]

 

 

이번 공모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KOSPO 탄소중립 지원사업'과 '환경개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사업'을 통합해 추진한다. 남부발전은 이를 통해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공모 분야와 지원 규모를 확대해 다양한 국민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탄소중립 실천, ▲환경개선 등 2개 분야다. 탄소중립 실천 분야는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감, 기후교육, 기후적응 등 기후대응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환경개선 분야는 자원순환, 수질환경 개선, 화학물질 관리,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 전 분야에서 발전소 안팎의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는 남부발전 홈페이지 내 '국민 생각함'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개인과 단체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별 제출 횟수에도 제한이 없다.

접수된 제안은 1·2차 심사와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우수 아이디어는 기술개발(R&D)과 농어촌상생사업 등 기존 지원사업과 연계해 사업화를 추진하며, 총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비를 통해 실증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굳건 남부발전 기후환경처장은 "국민과 함께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환경경영을 실천하는 것은 공기업의 중요한 책무"라며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탄소중립과 환경개선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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