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조1658억원·순익 196억원…수익성 개선
하반기 고부가 제품·글로벌 사업 확대…성장동력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상이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와 해외 식품사업 성장 등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수익성을 개선했다.
대상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1658억원으로 8.3%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96억원으로 7.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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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대상그룹] |
상반기 누적 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대상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2조27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조2067억원보다 3.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35억원으로 전년 동기 968억원 대비 6.9% 늘었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522억원으로 전년 동기 466억원보다 12.0% 증가했다. 매출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모두 개선되면서 수익성 중심의 실적 흐름을 나타냈다.
대상은 하반기에도 고부가가치 제품군을 확대하며 수익 기반의 성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육수와 메뉴양념 등 신규 타깃시장을 확대하는 동시에 건강 지향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시장 대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해외 식품사업에서는 김치·김·소스류·편의식 등 주력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현지화 전략을 강화한다. 글로벌 신규 국가와 유통 채널을 확대해 해외 식품사업의 성장 모멘텀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소재사업 역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라이신 공급지역을 다각화해 사업 안정성을 높이고, 대체당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한편 제조기지 탈탄소화와 에너지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대상은 하반기 고부가 제품과 해외 사업 확대를 통해 외형 성장뿐 아니라 수익성 개선에도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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