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76.1만주 소각…602억원 규모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4 17:20:01
  • -
  • +
  • 인쇄
보통주·우선주 각각 1주당 500원 중간배당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전자는 이사회 결의를 거쳐 자기주식(이하 자사주) 소각 및 올해 중간배당 실시 일정을 24일 공시했다.

 

▲LG트윈타워.

이는 자사주 소각 및 중간배당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의 주주환원계획을 이행하는 내용의 일환이다.

 

LG전자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76만1427주를 이달 말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수의 0.5%에 해당하는 수량이며, 소각예정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23일 종가 기준 602억원 수준이다.

 

LG전자가 자사주 소각에 나선 것은 창사 이후 처음이다.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사주를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발행주식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LG전자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500원 중간배당도 실시했다. 배당기준일은 8월 8일이고 지급일은 8월 22일로, 중간배당 총액은 900억원 규모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배당성향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소유주지분)의 20%에서 25%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주당 기본(최소)배당액을 1000원으로 설정하고, 주주들의 안정적 현금흐름과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중간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우리銀, ESG 보고서 AI 접목…은행권 첫 KSSB 기준 적용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은행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ESG 평가 체계를 도입하고 국내 은행권 최초로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공시 기준을 적용한 ESG 보고서를 발간하며 지속가능경영 강화에 나섰다.우리은행은 지난 1년간의 ESG 경영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담은 '2025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

2

메리츠증권, 삼정KPMG와 맞손…M&A·자산관리 연계 서비스 강화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메리츠증권이 삼정KPMG와 손잡고 기업 인수·합병(M&A) 자문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연계한 고객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기업 매각부터 사후 자금 운용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초고액자산가와 법인 고객 대상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메리츠증권은 지난 18일 삼정KPMG와 'M&A 및 재무자문 서비스&

3

KB국민카드, 신규 광고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00만회 돌파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KB국민카드의 신규 광고 캠페인이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00만회를 넘어섰다. 카드별 핵심 혜택을 스포츠 경기 장면에 빗대어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한 점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KB국민카드는 'ALL·YOU·NEED' 광고 캠페인의 신규 영상 조회수가 1000만회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광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