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 이행계획·예산·현안사업·조직 운영·청렴성 등 전반 점검
[메가경제=이정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6·3 지방선거 100일을 맞아 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지방정부의 공약 이행과 행정·예산·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진단에 나섰다.
염태영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은 지방선거 이후 100일을 지방정부가 선거 과정에서 국민과 약속한 공약을 실제 행정으로 옮길 기반을 갖췄는지 점검하는 중요한 시점으로 보고, 지방정부의 성과와 운영 상황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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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 염태영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제공] |
앞서 김민석 민주당 당대표는 지난 11일 최고위원회에서 민주당 소속 지방정부 단체장들의 당 공약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겠다고 밝히고 이어 14일 최고위원회에서도 민주당이 지방자치 책임 정당으로서 정책 기조가 지방정부에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를 중심으로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공약의 구체적인 이행계획 수립 여부, ▲공약과 연계된 예산 편성 및 집행의 적정성, ▲주요 현안사업 추진 상황, ▲조직·행정 운영의 안정성, ▲공직자로서의 책임성과 청렴성 등을 주요 점검 대상으로 삼을 방침이다.
염 위원장은 “6·3 지방선거 이후 100일은 지방정부가 선거에서 국민과 약속한 공약을 실제 행정으로 옮길 기반을 제대로 갖췄는지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민주당 지방정부의 공약 이행 상황과 행정 운영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공천한 지방정부인 만큼 민주당 역시 지방정부의 성과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잘한 일은 당이 앞장서서 독려하고 확산하되, 부족하거나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염 위원장은 지방정부가 시민의 생활과 민생을 직접 책임지는 최일선의 행정기관이라는 점도 강조하며 “지방정부는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생을 책임지는 최일선의 행정기관”이라며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민주당 지방정부의 현장과 성과를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안테나’가 되겠다”고 밝혔다.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민주당 당규 제5호 제55조에 따라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와의 협력 강화, 지원 확대 및 관리를 위해 최고위원회 아래 설치돼 있다. 그동안 당과 지방정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민주당은 또 당헌 제36조와 당규 제10호에 따라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국회의원 및 시·도지사의 활동을 상시적으로 평가해왔다.
염태영 위원장은 향후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의 역할과 관련해 지방정부의 성과 및 이행 관리에 중점을 두고 중앙당과 지방정부 간 실시간 협업체계가 작동하도록 살피겠다는 방침이며, “앞으로도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지방정부의 성과 및 이행관리에 중점을 두고 체계적으로 중앙당과 지방정부 간 실시간 협업체계가 작동되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염 위원장은 3선 수원시장 출신의 현역 국회의원으로, 지방행정 현장 경험과 국회 및 중앙정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방정부에 대한 당의 지원과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당과 지방정부 간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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