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 사과문 "단 한분 점주 두고 갈 수 없다"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7 08:37:22

[메가경제=정호 기자]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최근 제기된 여러 이슈에 대해 사과하고, 가맹점 지원을 위한 대규모 대책과 함께 2025년을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백종원 대표는 6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발표한 사과문을 통해 "이제부터는 단 한 분의 점주님도 두고 갈 수 없다"는 각오를 밝히며, 가맹점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가맹점주를 "더본코리아의 동반자이자 가족과 같은 분들"이라며, 이미 발표한 긴급 지원 대책과 별도로 브랜드별 추가 지원 방안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백종원 유튜브 캡처.>

 

특히 "본사의 수익을 가맹점주님들과 나눈다는 마음으로 다음 주중 대규모 지원 플랜을 가동하겠다"고 약속하며, "가맹점이 성공해야 본사가 성공하고 그를 통해 주주님들께 좋은 성과를 드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백 대표는 또한 품질, 식품 안전, 축제 현장 위생 등 최근 제기된 모든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 중이라고 전하며, 2025년을 더본코리아가 완전히 새로워지는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이와 함께 백종원 대표는 경영에 집중하기 위해 현재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히며,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저의 모든 열정과 온 힘을 오롯이 더본코리아의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백종원 대표는 "뼈를 깎는 각오로 조직을 쇄신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 문화를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처음 작은 가게 문을 열던 그날의 설렘과 상장 첫날의 책임감을 되새기며, 가맹점주와 주주, 고객만 바라보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강조하며, 해외 진출 및 기업 인수 관련 사항도 조속한 시일 내 직접 보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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