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최초 공개...ACT 엑스포 2025 참가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4-29 09:53:28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현대자동차가 'ACT 엑스포 2025'에서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The New XCIENT Fuel Cell Truck)'을 새롭게 선보이며 북미 물류운송 시장 공략에 나선다.


대형 상용차 전용 수소·전기 통합 충전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HTWO 에너지 서배너(HTWO Energy Savannah)'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하는 등 북미 내 수소 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는 현지시간으로 4월 28일(월)부터 5월 1일(목)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ACT 엑스포 2025(Advanced Clean Transportation Expo 2025)'에서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공개하고, 북미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ACT 엑스포'는 전세계 친환경 상용차 제조사 및 에너지 기업, 부품 공급업체, 인프라 기업 등이 참여해 청정 운송수단 관련 최신 기술과 정책, 인프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현대차는 지난 2022년부터 참가해왔다.

이번에 선보인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주행 경험 등 기존 모델에 대한 북미 고객들의 피드백을 개발 과정에 적극 반영했으며, 북미 지역의 다양하고 광범위한 지형과 기후 환경을 고려한 차량 적합성 테스트를 거쳐 탄생했다.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개선을 통해 차량의 출력을 향상시켰고, 기존 북미 판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에 탑재되지 않았던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측방 충돌방지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같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새롭게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 차량 관련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클러스터 및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 디스플레이를 12.3인치로 확대했으며, 도로 진입 제한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상용차 전용 맵을 적용했다. 내장 수납 기능도 개선해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이번 박람회에서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및 개선된 수소 연료전지시스템을 전시하고, 북미 현지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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