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요기요와 ‘요편의점’ 론칭…퀵커머스 확대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01-03 10:41:09
요기요 앱으로 GS25 상품 주문

GS리테일이 배달앱 요기요와 손잡고 편의점 GS25 매장을 기반으로 한 ‘요편의점’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요편의점은 GS리테일의 전국 기반 유통망과 요기요의 배달·포장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협업해 만든 퀵커머스(즉시 배송) 서비스다.
 

▲ GS리테일이 요기요와 손잡고 편의점 GS25를 기반으로 한 즉시 배달 서비스 '요편의점'을 단독 론칭했다 [GS리테일 제공]

 

이 서비스는 요기요 앱을 통해 GS25 상품을 주문해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요기요 앱 메인 화면에 구현된 '요편의점'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자사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요기요 앱을 연결한 전국 단위 즉시 배송 인프라를 기반으로 퀵커머스 시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요편의점을 통해 주문 가능한 상품은 편의점 대표 상품인 도시락 등 간편식‧간식류와 1~2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신선식품 등 5000여 종이다.

고객은 주문한 상품은 원하는 장소로 즉시 배달받거나 매장을 방문해 직접 가져가는 포장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포장 서비스 이용할 시 주류 상품 구매도 가능하다. 주문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양사는 지난해 5월 서비스를 시작한 GS더프레시 매장 기반 ‘요마트’에 이어 이번 요편의점 론칭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신선식품과 생필품 중심의 전국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마트와 간편식‧소용량 상품에 대한 1~2인 가구 중심 퀵커머스 수요를 공략하는 ‘요편의점’이 상호 시너지를 낼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은 GS25 매장 500점을 통해 요편의점 서비스를 1차 오픈한 후 상반기 내 6000점 이상으로 크게 확대하며 사각지대 없는 퀵커머스 서비스망을 빠르게 구축해 간다는 방침이다.

김경진 GS리테일 퀵커머스사업 부문장은 "요기요와 협업해 요마트에 이어 요편의점을 새롭게 출시하며 업계 독보적인 규모의 퀵커머스 네트워크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AI 평준화 시대…카페24, '데이터 마케팅' 승부수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 확산으로 마케팅 도구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이커머스 브랜드 간 기술 격차는 빠르게 줄고 있다. 이제 성과를 가르는 핵심은 어떤 데이터를 직접 확보하고, 이를 광고와 콘텐츠, 재구매 전략에 얼마나 빠르게 연결하느냐로 이동하고 있다. 카페24는 오는 12일 서울 가빈아트홀에서 이커머스 브랜드 대상 마케팅 컨퍼런스

2

신세계, 프리즈 서울 품다…정용진 '경험 점유' 본격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신세계그룹이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과 5년간 손잡고 고객의 시간과 경험을 확보하는 프리미엄 콘텐츠 전략을 강화한다. 상품 판매만으로 고객을 붙잡기 어려워진 유통 환경에서 문화예술을 새로운 집객 수단이자 브랜드 차별화 자산으로 키우려는 행보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오는 9월 열리는 ‘프리즈 서울 2026’에

3

컴투스, 대학생 서포터즈 16기 모집…게임 콘텐츠 인재 발굴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가 게임 및 콘텐츠 분야 인재 발굴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컴투스는 대학생 공식 서포터즈 ‘컴투스 플레이어’ 16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모집 분야는 콘텐츠 PD와 콘텐츠 에디터 등 2개 부문이다. 콘텐츠 PD는 영상 기획·촬영·편집을 담당하며 콘텐츠 에디터는 디자인 기반 콘텐츠와 숏폼 제작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