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KB스타터스 데이’ 개최···"스타트업과 상생·협력 강화"

황동현 / 기사승인 : 2023-03-14 15:18:39
스타트업 66개社 등 총 92개社 임직원 160여 명 참여
금융 컨설팅, 기업자금관리 등 멘토링 제공
다양한 분야 협업 논의하는 자리 마련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KB금융이 스타트업과의 상생과 협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킹의 장(場)

‘KB스타터스 데이’를 개최했다. 스타트업 66개사(社), 투자회사 및 협력기관 21개사 포함 총 92개사 임직원 160여 명이 참여했다. 금융 컨설팅, 기업자금관리 등에 대한 멘토링 제공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이 논의됐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한국무역협회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KB금융이 선발하여 육성하는 스타트업 ‘KB스타터스’와 대내외 지원·협력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간의 제휴·연계를 통해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KB스타터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한국무역협회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열린 ‘KB스타터스 데이’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금융지주 제공]


이번 ‘KB스타터스 데이’에는 ‘KB스타터스’ 44개 사를 비롯, 참여를 신청한 일반 스타트업 22개사, 투자회사와 협력기관으로 구성된 ‘HUB파트너스’ 21개사 및 KB금융 5개 계열사 등의 임직원 약 16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있는 제휴·협업 논의가 이뤄졌다.

‘KB스타터스’는 KB금융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혁신 스타트업들을 선발하고 성장단계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02개의 스타트업이 ‘KB스타터스’로 선정되어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내·외부 전문가 경영컨설팅 ▲채용 지원 등의 다양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

이번 ‘KB스타터스 데이’에서는 별도의 부스와 네트워킹 룸을 마련하여 스타트업들에게 필요한 금융컨설팅, 기업 자금관리, 정부 지원 사업 프로그램 등에 대한 멘토링이 제공되었다. STO (Security Token Offering, 증권형 토큰 사업), 부동산데이터 활용, KB국민인증서 서비스와 관련된 스타트업의 경우에는 현장에서 KB금융그룹 내 담당부서와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스타트업 생태계와 상생하고 동반 성장하기 위해 ‘KB스타터스 데이’를 비롯하여 다양한 협업의 장(場)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들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은 물론 이들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함으로써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지난 3일 ‘2023년 상반기 KB스타터스’ 모집을 진행했다. KB금융 계열사 임직원들이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 협업 가능성, 기술 혁신성 등을 공정하고 면밀하게 심사하여 4월 중순 경 최종 선정 대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KB스타터스’로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스케일업 프로그램 지원과 더불어 KB금융 계열사와의 1:1현장미팅과 투자유치를 위한 IR발표가 동시에 진행되는 ‘피치데이’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불확실성 커진 의류 OEM 시장…영원무역, 견조한 성장에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세계적인 소비 둔화와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글로벌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황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영원무역은 주요 글로벌 브랜드의 안정적인 수주와 제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증권가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부회

2

유보화 성동구청장, 17개 동 순회 소통…현장 행정 강화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울 성동구가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행정의 최일선인 관내 17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성동구는 지난 7월 15일부터 오는 8월 초까지 17개 전체 동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방문은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동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

3

쏘카, 자율주행 대여서비스 생태계 구축 나섰다…교통연구원·렌터카연합회와 맞손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쏘카가 자율주행 대여서비스 상용화에 대비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자회사 에이펙스모빌리티를 비롯해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기술 개발부터 실증, 제도 개선까지 공동 추진한다.쏘카는 지난 3일 에이펙스모빌리티,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 한국교통연구원과 ‘자율주행차 대여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