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부산 남구청장, 민원 현장 목소리 직접 듣다…소통 차담회 개최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7-30 17:51:05
7월 28·30일 양일간 개최…민원 처리 절차 간소화 및 특이 민원 대응 방안 논의
박재범 구청장 “안정적 근무 환경 조성이 민원 서비스 향상의 출발점…현장 의견 적극 반영”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남구가 최일선 행정 현장에서 주민들을 직접 응대하는 민원 담당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뜻깊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부산 남구는 지난 28일과 30일 양일간 구청장과 민원 담당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기 위한 소통 차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 박재범 남구청장, 민원담당자 소통 차담회 개최 [사진=남구청 제공]

 

이번 차담회는 악성·특이 민원 증가 등 악화되는 근무 여건 속에서도 주민 최접점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실제 업무 수행 과정에서 부딪히는 어려움과 실질적인 대안을 함께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차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단순·반복 민원 처리 절차의 과감한 간소화를 비롯해 ▲폭언·폭행 및 위협 등 특이 민원 발생 시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대응 방안,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힌 민원 중재 과정에서 중립성과 균형을 유지해야 하는 현장 고충 등 다채로운 애로사항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민원 담당 직원들이 최전선에서 겪는 어려움을 구청장이 직접 듣고 함께 지혜를 모으는 과정이야말로 직원을 보호하고 대주민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라며 “오늘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직원들이 안심하고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공정한 민원 행정을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부산 남구는 이번 소통 차담회를 통해 수렴된 제안들을 관련 부서와 즉시 공유하고,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민원 처리 절차 개선 및 특이 민원 대응 체계 고도화 등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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