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환경 보호·주주가치 제고 앞장’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1 08:47:1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동원그룹의 주요 계열사 3사(동원산업·동원F&B·동원시스템즈)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ESG 경영 성과와 향후 추진전략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각각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그룹 차원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ESG경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ESG경영위원회는 각 계열사별 사업 특성에 맞는 ESG 과제를 수립하고, 주요 지표와 성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 [사진=동원그룹]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계를 위해 어획, 가공,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친환경 MSC 인증 수산물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하고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동원산업은 연 1회 실시하던 현금 배당을 올해부터 반기 배당을 통해 연 2회 실시하고, 배당성향을 30%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동원F&B는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 캠페인을 전개해 식품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용기를 경량화한 ‘동원샘물’, ‘동원참치액’, ‘동원 선물세트’와 미세발포필름을 적용한 ‘딤섬’ 등을 통해 플라스틱 약 1550톤을 절감했다. 또한 AI 기반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사업장 안전보건을 강화하는 한편,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를 통해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등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종합포장재 및 소재 전문 기업 동원시스템즈는 3R(Recyclable, Recycled, Reduce) 전략을 기반으로 포장재 개발에 나서고 있다. 재활용이 가능한 폴리에틸렌(PE) 기반의 단일소재(Uni-Material) 포장재를 개발해 적극 수출하고 있으며, 폐페트병에서 추출한 재생원료로 음료병 등 식품용기를 생산해 자원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국제 표준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각 보고서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 기관의 제3자 검증을 받았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동원그룹은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필요에 답하며 성장해온 만큼,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와 세대의 요구에 맞춰 지속가능한 혁신과 도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T&G, ‘릴 토니노 람보르기니’ 선봬…성수동 팝업스토어 운영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릴 토니노 람보르기니(lil Tonino Lamborghini)’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KT&G는 15일 서울 성수동에서 공식 출시한 ‘릴 토니노 람보르기니’의 팝업스토어를 오는 23일까지 9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 성수동 ‘스테이지 엑스

2

코오롱FnC, 아시안게임 양궁·골프 국가대표 후원…기능성 의류·장비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양궁과 골프 국가대표팀 후원에 나선다. 코오롱FnC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에 현지 기후와 경기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유니폼과 장비를 제공한다. 긴소매·반소매 상의와 긴바지·반바지, 이너

3

브레이크 고장 나도 네 바퀴 '꽉'…아우모비오, 中서 첫 양산 수주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아우모비오가 두 개의 제동장치를 상시 가동해 고장 상황에서도 네 바퀴를 모두 제어하는 차세대 브레이크를 선보였다. 자율주행 레벨5까지 대응할 수 있는 기술로 중국 완성차 업체에서 첫 양산 수주를 확보해 2027년 말 생산에 들어간다. 회사는 차세대 전자유압식 제동 기술인 ‘분산형 브레이크 시스템’을 공개하고 중국 주요 완성차 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