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브랜드연구소, 'K-브랜드지수' 식음료 상장사 부문 TOP10 선정... '농심' 1위 영예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6 09:28:47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식음료 상장사 부문 1위에 농심이 선정됐다고 16일 발표했다.

 

▲ ‘K-브랜드지수’ 이미지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퍼블릭(Public)·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식음료 상장사 부문은 식음료 상장사 시총 상위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2034만 8264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식음료 상장사 부문은 농심이 1위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오리온(2위), 풀무원(3위), 삼양식품(4위), 빙그레(5위), CJ제일제당(6위), 하이트진로(7위), 매일유업(8위), 남양유업(9위), 동원F&B(10위)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기존 K-팝과 K-드라마 중심의 초기 한류 현상을 넘어 최근 K-푸드를 앞세운 ‘4차 한류 붐’이 세계 각국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1분기 농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K-푸드 열풍을 입증하고 있지만, 고환율과 원재료 상승 등의 비용 부담으로 인해 국내 식음료 상장사들의 수익성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번 K-브랜드지수 식음료 상장사 부문 1위에 등극한 농심은 신라면에 이어 스낵의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생산기지과 유통망을 본격 가동하며 K-푸드 선두 주자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식음료 상장사 빅데이터의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한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컴, 토펙엔지니어링과 에이전틱 OS 협력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한컴이 토펙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와 손잡고 에이전틱 OS(Agentic OS)의 적용 영역을 건설·엔지니어링 분야로 넓힌다. 한컴은 토펙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와 ‘에이전틱 OS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실제 업무 환경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엔지니어링 문서 작성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개발하

2

대형 건설사 3분기 수익성 개선…매출 성장 가른 '사업구조'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주요 건설사들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사업구조에 따라 엇갈렸다. 반도체 공장과 자체주택 사업 등을 중심으로 매출과 이익을 함께 늘린 기업이 있는 반면, 일부는 외형 축소에도 원가 관리에 힘입어 수익성을 개선했다.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IPARK현대산업개발,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3분기 매출 증가와 함

3

KB국민은행, 대부업체 성실상환자 1만명 이자 지원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KB국민은행이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신용 회복을 돕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KB국민은행은 대부업체를 이용 중인 금융취약차주를 대상으로 총 100억원 규모의 ‘크레딧 빌드업(Credit Build Up) 이자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신용도가 낮아 제1·2금융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