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글로벌 IP&Experience 기업 컴투스엔이 ‘2026 제주 AI 국제필름페스티벌&글로벌 콘텐츠포럼’에서 경량형 AI 명상 솔루션 ‘무아오(MUAO)’를 처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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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제주AI국제필름페스티벌’에서 무아오(MUAO)를 체험하는 관람객. 제공/컴투스엔. |
무아오는 기존 개인용 명상 애플리케이션 ‘무아(MUA)’와 공간형 솔루션 ‘무아홈(MUAH)’에 이어 새롭게 개발된 모델이다. 설치 공간에 대한 부담을 줄여 사무실과 휴게실, 라운지 등 비교적 작은 공간에서도 가구처럼 배치해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엔은 이번 무아오 공개를 통해 AI 명상 및 마인드케어 솔루션의 선택지를 한층 넓혔다. 이용자는 개인용 앱부터 독립적인 공간형 모델, 일상 공간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경량형 모델까지 환경과 목적에 따라 적합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2026 제주 AI 국제필름페스티벌&글로벌 콘텐츠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AI·콘텐츠 분야 국제 행사다. 행사에서는 AI 영상 공모전 수상작 상영을 비롯해 관련 기업의 특별 강연과 투자 상담,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컴투스엔은 무아오를 통해 AI 기반 명상 경험을 보다 다양한 일상 공간으로 확장하고,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마인드케어 환경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엔은 15일과 16일 이틀간 제주 비인(Be:in) 공연장에서 ‘무아오’ 체험존을 운영했다. 관람객들은 생체 신호를 기반으로 감정 상태를 분석하는 AI 감정추론 기술과 개인 맞춤형 XR 명상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에 공개한 ‘무아오’는 기존 ‘무아홈’의 핵심 경험은 유지하면서 설치 공간과 운영 부담을 줄인 경량화 모델이다. 독립된 포드(POD) 형태의 ‘무아홈’과 달리 사무실 한켠이나 휴게실, 라운지 등 기존 공간에 가구처럼 배치할 수 있어 별도의 전용 공간을 마련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소독 기능도 적용해 여러 사람이 순차적으로 이용하는 기업이나 공공시설 등 다중 이용 환경의 편의성도 높였다.
현장 관람객들은 특히 개방된 행사장에서도 주변 시선이나 소음에 대한 부담을 덜고 명상에 몰입할 수 있다는 점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별도의 명상 공간을 찾지 않고 일상 공간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짧은 시간에도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며 마음을 환기할 수 있다는 점도 실용적인 장점으로 꼽혔다.
컴투스엔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별도의 전용 공간 없이도 일상에서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아오’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기업과 공공기관을 비롯해 마인드케어가 필요한 다양한 공간에서 무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과 적용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엔은 AI 기반 감정 분석 기술과 XR 명상 콘텐츠를 결합한 ‘무아’를 기업·공공·교육·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공간형 솔루션 ‘무아홈’을 기반으로 교사, 군인, 소방관, 스포츠 선수 등을 대상으로 실증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무아오’를 새롭게 선보이며 AI 명상 솔루션의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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