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시와 홍보 맞손…신규 노선·지역 관광 콘텐츠 공동 알린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6 15:20:4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부산이 부산시와 홍보 인프라를 공유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항공 서비스 홍보에 나선다.

 

에어부산은 지난 15일 부산 강서구 에어부산 사옥 6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시와 홍보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송명익 에어부산 영업본부장과 오미경 부산시 대변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에어부산 송명익 영업본부장(왼쪽)과 부산시 오미경 대변인(오른쪽)이 지난 15일 에어부산 사옥에서 홍보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이번 협약은 에어부산과 부산시가 각각 보유한 홍보 채널과 인프라를 상호 활용해 부산 관광 및 정책 정보와 항공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시민·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에어부산은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비롯해 기내지 등을 활용해 부산 지역 축제와 주요 관광 소식, 공공정책 관련 콘텐츠를 소개한다. 항공사가 보유한 자체 콘텐츠 채널을 통해 부산의 관광자원과 지역 행사 등을 알리면서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도 시가 보유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에어부산의 항공 서비스와 노선 정보를 알린다. 부산시청과 주요 교차로에 설치된 옥외 전광판, 부산역과 버스터미널의 디지털미디어 광고판 등을 통해 에어부산의 신규 취항 노선과 주요 취항지를 비롯해 이용객을 위한 여행 혜택 및 운항 정보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송명익 에어부산 영업본부장은 “부산시와 민·관 협력 차원에서 양 기관의 인프라를 공유하는 뜻깊은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며 “다채로운 홍보 채널을 활용해 시민과 고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상호 시너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올해 2분기 매출 235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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