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 차이나전기차 ETF, 순자산 4조원 돌파···올해 8678억원↑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6-21 10:02:22
한국거래소 상장 해외주식형 ETF 중 최초
추종지수 미국 거래소 상장 중국 전기차 및 관련 기업들 20종목 편입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해외주식형 ETF 중 최초로 미래에셋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 순자산이 4조원을 돌파했다. 중국은 정부 차원에서 내연기관 자동차를 퇴출하고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을 이어가고 있으며, 중국 전기차,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은 글로벌 탑티어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지속적으로 세력을 확장 중에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솔랙티브) ETF’ 순자산이 4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해외주식형 ETF 중 최초로 미래에셋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 순자산이 4조원을 돌파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종가 기준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 순자산은 4조 551억원이다. 이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해외주식형 ETF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전체 ETF 중에서는 두번째로 크다. 

 

지난해 12월 순자산 3조원을 돌파한 해당 ETF는 올해 개인이 4874억원, 외국인 및 기타외국인이 950억원 순매수하며 연초 이후 순자산이 8678억원 늘어났다.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전기차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2020년 12월에 상장했다. 

ETF 추종지수는 ‘SOLACTIVE China Electric Vehicle Index’다. 해당 지수는 중국 A주, 항셍지수, 미국 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전기차 및 관련 Supply Chain 기업들 20종목을 편입한다. 세계 3위, 중국 내 2위 리튬 생산 기업 ‘Ganfeng Lithium’, 중국 전기차 1위, 세계 2위 기업이자 중국 배터리 시장 2위 기업 ‘BYD’, 중국 전기차 배터리 생산 1위, 세계 3위 기업 ‘CATL’ 등이 지수에 포함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3월과 4월 중국 전기차 판매량은 각각 52만대, 33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2%, 44% 증가했으며, 테슬라 등 전기차 관련 기업이 다수 포진한 상해가 봉쇄 해제되면서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중국은 정부가 경제 안정 성장 관련 정책을 발표하며 지속적으로 자동차, 가전 등 소비 부양책을 시행하고 있고, 신 에너지차 보급률이 2.9%에 불과해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는 해외에서 검증된 ETF를 도입했다. ETF는 ‘Global X Hong Kong(글로벌엑스 홍콩)’이 2020년 1월 홍콩에 상장한 ‘Global X China Electric Vehicle and Battery ETF’와 추종지수가 같다.

또한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는 장기투자 관점에서 연금상품으로 활용해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연금계좌에서 거래할 경우 거래세가 면제되며, 매매차익 및 분배금에 대한 과세는 연금수령 시점에 연금소득세로 저율 분리과세 된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부산 영도 ‘깡깡이 아지매’ 작업복·도구, 국가유산청 예비문화유산 선정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대한민국 근현대 조선·해양 산업화의 거친 현장을 온몸으로 지탱해 온 부산 영도 수리조선소 여성 노동자들의 생활유산이 국가 공인 예비문화유산으로 이름을 올렸다.부산시(시장 전재수)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제3회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에서 ‘부산 영도 깡깡이 아지매 작업복과 작업도구’가 장려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2

성동구 자원순환 정책, 중앙아시아 수출길…카자흐스탄 잠빌주 방문단 벤치마킹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울 성동구의 선진 폐기물 처리 및 자원순환 행정 모델이 중앙아시아 국가의 정책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성동구는 카자흐스탄 잠빌주(Zhambyl Region) 고위 방문단이 성동구의 재활용 선별 운영 체계와 자원순환 정책을 견학하기 위해 지난 15일 성동구 자원회수센터를 공식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예스마

3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추석 연휴 ‘하이원 추석페스타’ 개최…드론쇼부터 레트로 공연까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체험형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드론쇼와 공연, 지역 먹거리 장터, 웰니스 프로그램, 명절 특선 메뉴 등을 한데 묶어 연휴 기간 리조트 내 체류형 관광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강원랜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하이원리조트에서 ‘하이원 추석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