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해외주식 종목별증거금 시행···美주식 최대 5배 레버리지 가능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2-21 10:24:31
업계 최대 약 1500여 개, 재무건전성 따라 증거금률 부여

미래에셋증권이 해외주식 종목별증거금을 시행하면서 종목별로 레버리지 매매가 가능하게 됐다. 종목별증거금이 적용되는 종목은 업계 최대인 약 1500여 개이며 재무건전성에 따라 증거금률이 부여된다.


미래에셋증권은 해외주식 종목별증거금 제도(해외주식 미수거래)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외주식의 경우 그동안 거래 시 일괄적으로 100% 증거금률이 적용되었으나 이제는 투자자의 선택에 따라 국내주식처럼 종목별로 차등 된 증거금을 부여하는 ‘종목별증거금제’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 레버리지 매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미국주식 100만 원어치 매수 시 증거금으로 100만 원이 필요했다면 종목별증거금 선택 계좌의 경우 종목에 따라 20%, 30%, 40%, 50% 증거금률이 적용되기 때문에 최소 20만 원으로도 100만 원어치의 매수 주문이 가능하다. 증거금 20% 종목의 경우 최대 5배의 레버리지 주문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의 해외주식 종목별증거금 서비스는 투자자의 자산 효율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현금뿐만 아니라 국내주식 또는 해외주식만 있어도 주문이 가능한 점이 미래에셋증권의 종목별증거금이 갖는 차별점이다. 해외주식 또한 기존의 통합증거금과 연동되기 때문에 온라인 거래가 가능한 모든 통합증거금 국가의 현금, 주식 자산을 이용하여 주문을 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디지털Biz본부 장지현 본부장은 “이번 종목별증거금제 도입으로 인해 이제는 투자자의 재량으로 언제든지 원하는 종목에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보유자산 또한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백미당, 여름 아이스크림 수요 공략…대표 메뉴 프로모션 돌입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백미당이 여름 성수기를 겨냥해 대표 메뉴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아이스크림과 음료 소비가 증가하는 계절적 수요에 맞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험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백미당은 오는 3일부터 여름 시즌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표 메뉴와 시즌 한정 메뉴를 중심으로 고객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

2

“영화 보고 원작까지 읽는다”…CGV, ‘오디세이아’ 북클럽으로 IP 체험 콘텐츠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GV가 영화와 원작 도서를 결합한 체험형 문화 콘텐츠를 확대하며 극장 경험 다변화에 나선다. CGV는 영화 ‘오디세이’ 개봉을 기념해 출판사 현대지성과 함께 원작 도서 『오디세이아』를 읽으며 작품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CGV 북클럽 with 오디세이아’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 관람 전후 원작을 함께 접

3

에어부산, BNK부산은행과 여름휴가 맞이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부산이 BNK부산은행과 손잡고 여름 휴가철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선다. 지역 대표 금융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하고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BNK부산은행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모바일 뱅킹 앱을 활용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NK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