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금융투자업계 최초 '리부트 구조 ELS' 출시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1 10:26:57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리부트(Reboot) 구조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리부트 구조 ELS는 새로운 형태의 파생결합증권으로, 기초자산이 낙인 배리어(Knock-in Barrier,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구간)에 최초 도달 시 보호 기간이 발동해 터치 이력을 무효화하고 관측을 해당 기간 동안 멈춘다. 이후 보호 기간 종료 후 낙인 관측을 재개하기 때문에 투자자는 최초 낙인 터치 후 가격 회복 기간을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료=한화투자증권]

 

또한 리부트 구조 ELS는 보호 기간에도 조건 충족 시 조기상환이 가능하고 만기 평가일이 보호 기간 안에 포함될 경우에는 상환 조건에 상관없이 만기 누적수익률을 지급한다.

 

'한화디럭스 ELS 10703호'는 리부트 스텝다운 구조로 기초자산은 닛케이225, 홍콩H지수(HSCEI), 유로스톡스50이며 총 50억원 한도로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단, 일반 개인투자자는 숙려기간을 고려해 8월 25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상품은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7.3%(세전) 수익을 제공하며 낙인 배리어는 50%, 보호 기간은 120영업일이다.

 

한화투자증권은 매주 다양한 리부트 구조 ELS 상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며 한화투자증권 영업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홈페이지에서 청약할 수 있다.

 

박기태 한화투자증권 파생전략본부 본부장은 "앞으로 다양한 기초자산과 구조의 리부트 구조 ELS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보다 높은 안정성을 추구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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