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YK, ‘센트럴시티 인수 자문’ 최성수 변호사 영입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1 16:31:24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법무법인 YK가 국내 사모펀드(PEF) 및 외국인 투자 자문 분야에서 20년 가까운 실무 경험을 보유한 최성수 변호사(사법연수원 32기)를 영입하며, PEF·M&A 전문 역량 강화 및 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최 변호사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재직 당시 ▲신세계의 센트럴시티 인수 ▲여의도 파크원 개발사업 ▲테마섹·도이치은행 등의 부동산 투자 자문 등 대형 복합 부동산 및 글로벌 투자 프로젝트를 다수 자문했다. 특히 센트럴시티 인수 건은 1조원 규모의 전략적 거래로, 외국인투자법 등 복잡한 규제 검토까지 수행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 최성수 변호사 

2013년부터는 법무법인 혜화에서 활동하며 국민연금, 한전, 한국철도공사 등 공공기관의 해외 PEF 및 인프라·부동산 투자 관련 자문을 200건 이상 수행했다. 자문 대상에는 ▲KKR ▲EQT ▲블랙스톤 ▲골드만삭스 ▲베어링 등 글로벌 대형 PEF들이 포함됐으며, 누적 자문 규모는 20조원을 상회한다.

최 변호사는 2014년부터 방위사업청 국제계약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투기·미사일 도입 등 대형 방산계약 검토에 참여했고, 서울회생법원 파산관재인으로도 활동했다. 국민연금, 한국전력 등의 법률자문총괄, 소프트뱅크의 국내 벤처 투자 자문 이력도 갖추고 있다.

법무법인 YK는 최 변호사 영입을 통해 사모펀드 및 외국인 투자, 복합거래 실무를 보강하며, 4월 영입한 강진구 변호사와 함께 경영권 분쟁 및 적대적 M&A 분야까지 전문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의 고려아연 주총 가처분 사건 항고심에서 법률대리인으로 활동 중이다.

YK 관계자는 “최 변호사의 영입은 국내외 투자 및 기업자문 시장을 겨냥한 전략적 행보”라며 “대형 거래에서 기업 경영권 분쟁까지 통합 대응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사상구, 약 봉투로 돌봄 사각지대 찾는다…약국과 통합돌봄 연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사상구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약국을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통합돌봄 서비스로 연계한다. 약 봉투에 주요 돌봄서비스와 신청 방법을 담아 제도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사상구는 사상구약사회와 협력해 약국을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는 생활밀착형 통합돌봄 홍보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2

KB손해보험, 전통시장 화재예방 지원…의정부 제일시장 등 30개소 대상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KB손해보험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지원에 나선다.KB손해보험은 의정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과 안전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안전한 점포 만들기 시즌 3 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전한 점포 만들기는 전통시장과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노후설비 개선을 지원

3

고려아연, 한·호주·미국 '그린메탈 삼각동맹'…핵심광물 공급망 잇는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고려아연이 한국·호주·미국을 잇는 글로벌 공급망을 앞세워 ‘그린메탈’ 사업 비전을 공개한다. 호주에서 생산한 신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미국의 자원순환 사업을 한국 제련소와 연계해 핵심광물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고려아연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 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