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베트남 'FPT EDUCATION’과 MOU 체결…베트남 시장 공략 속도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7 08:04:03

[메가경제=주영래기자]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이 베트남 단체급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아워홈 베트남법인(베트남아워홈유한책임회사)은 베트남 교육기업 FPT EDUCATION(이하 FPT교육)과 ‘학생식당 식음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아워홈이 베트남 'FPT EDUCATION’과 MOU 체결했다[사진=아워홈]

FPT교육은 베트남 최대 정보통신기술 기업인 FPT그룹의 교육 관련 계열사다. 글로벌 IT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0년 사립학교 설립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베트남 전국에 10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현지 시간 4일 하노이 FPT대학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환선 아워홈 해외사업부장과 응우옌 쑤언 퐁(Nguyễn Xuân Phong) FPT교육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사는 FPT사립학교 재학생 대상 고품질 식음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아워홈은 기존 FPT사립학교와 향후 개교 예정인 학교의 학생식당 운영을 전적으로 도맡는다. 40여 년간 쌓아온 국내외 단체급식 운영 노하우와 2만여 개 표준화 레시피 등 선진푸드시스템을 바탕으로 FPT교육 재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식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식품위생관리를 위한 매뉴얼 확립, 효율적인 학생식당 운영을 위한 전문컨설팅도 지원하여 베트남 학생식당 서비스 품질을 대폭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지에서 증가하고 있는 K푸드 선호도를 반영해 떡국, 비빔밥, 떡볶이 등 대표 한식 메뉴를 정기적으로 편성해 베트남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응우옌 쑤언 퐁 FPT교육 대표이사는 “글로벌 식품기업 아워홈과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건강하고 맛있는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베트남 내 학생식당 서비스 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환선 아워홈 해외사업부장은 “40여 년간 축적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단체 식음서비스 노하우를 베트남 식음 문화와 환경에 최적화시켜 제공하고 있다”라며 “FPT 재학생들에게 맛과 영양은 물론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아워홈은 베트남, 미국, 폴란드, 중국까지 총 4개 국가에 법인을 두고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해외사업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10%를 넘어섰다. 2017년 베트남 하이퐁 법인 설립 이후 1호 단체급식점포를 수주했으며, 지난해에만 13개 점포를 추가 오픈하며 현지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NH농협카드, NH페이서 인천공항 소요시간·혼잡도·주차정보 제공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NH농협카드가 NH페이에서 인천국제공항 이용에 필요한 이동시간과 출국장 혼잡도, 주차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NH농협카드는 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NH페이에 ‘zgm 인천공항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통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공항 내

2

현대건설, 서울대병원·서울대와 AI 건강주거 모델 공동개발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대학교병원·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입주민의 건강 상태를 관리하는 주거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건강검진과 주거공간에서 수집한 생활데이터를 연계해 질병 치료를 넘어 일상 속 예방·건강관리까지 지원하는 모델을 구축한다.현대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와 ‘

3

거래소 넘어 생태계 확장하는 원체인…원(ONE) 표기 확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국내외 가상자산 거래소와 정보 플랫폼에서 원체인(ONEchain)의 네이티브 토큰 원($ONE) 표기가 확대되고 있다.지난 7월 시작된 원(ONE) 리브랜딩을 계기로 기존 거래소에서는 자산명과 티커를 변경하는 작업이 진행되는 한편, 새로운 거래소에서는 원($ONE)의 신규 상장이 이어지고 있다. 거래와 정보 조회 등 가상자산 이용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