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멕시코 '엑스포 안타드 2025' 참가…중남미 시장 본격 공략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5 09:21:53

[메가경제=정호 기자] 대상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해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국제 식품 박람회 ‘엑스포 안타드 2025(EXPO ANTAD 2025)’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엑스포 안타드 2025’는 멕시코 내 최대 규모 유통협회인 ‘안타드(ANTAD)’가 매년 주최하는 중남미 최대 규모의 식품 및 유통 박람회다. 멕시코를 넘어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반드시 참가해야 하는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만 전 세계 67개국 약 1,400 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50,000개 이상의 제품을 선보였고, 52,000명 이상의 전문 바이어들이 방문했다.

 

▲ <사진=대상>

 

대상은 이번 박람회에서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와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를 필두로 김치, 김, 간편식(HMR), 소스 등 4대 글로벌 전략 카테고리의 우수성을 알린다. 특히 라면, 떡볶이, 김부각 등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소개해 현지 바이어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본격적인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맛 경험도 선사한다. 한 입 크기로 썰어 먹기 좋은 ‘종가 배추김치’, 간식으로도 즐기기 좋은 ‘오푸드 김부각’, 서구식 식문화에 맞춰 튜브형 용기에 담은 ‘오푸드 고추장’ 등 대표 제품의 시식 기회를 제공하고, 종가 김치를 가득 넣어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종가 김치 라면’, 로제, 갈릭, 스위트 칠리 등 다양한 맛의 ‘오푸드 떡볶이’ 등도 즉석에서 조리해 선보인다.

 

심용태 대상 식품Global사업본부장은 “중남미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에서 대상㈜의 차별화된 K-푸드 제품을 소개하는 만큼 멕시코는 물론, 중남미 시장을 본격 공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현지 입맛을 반영한 제품 개발, 유통망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중남미 시장 선점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특집 인터뷰] 김순석 신라대 평생교육원장, "신라대 부산보안검색교육센터, 동남권 항공보안 인력양성 거점으로"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수도권에 집중돼있던 항공보안 법정 전문 인력 양성 체계가 동남권으로 확장됐다. 신라대학교 평생교육원 부산보안검색교육센터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동남권 최초의 항공보안검색교육기관으로 최근 지정 받은 데 이어, 9월11일 첫 기수 교육에 들어갔다. 부산보안검색교육센터는 ‘항공보안법’에 따른 항공보안 전문인력 양성기관 자격을 공식 인정받아

2

신생 뷰티 '사핀' 미술관으로…태광 SIL, 문화예술 브랜딩 시동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태광그룹의 뷰티 코스메틱 법인 SIL이 문화예술 후원을 통해 신생 스킨케어 브랜드 ‘사핀’의 인지도 확대에 나선다. 제품 중심의 마케팅을 넘어 미술관 전시와 아트숍, 고객 프로모션을 연결하며 브랜드 경험을 넓히는 전략이다. 15일 SIL에 따르면 회사는 세화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게오르그 바젤리츠’전을 후원하고, 미술관 아

3

셀트리온, 짐펜트라 '용량·적응증' 확장…美 침투 가속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셀트리온이 미국에서 ‘짐펜트라’의 처방 범위를 용량과 적응증 양쪽으로 넓히는 전략에 속도를 낸다. 기존 120mg에 240mg 고용량 투여 근거를 추가하고 류마티스관절염 적응증 확대까지 병행해 미국 자가면역질환 시장에서 처방 기반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의 240mg 고용량 투여 근거 확보를 위한 임상 4상 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