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미디어 새 중심 ‘부상’...고양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눈길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9 10:42:35
덕은·상암DMC ‘미디어밸리 복합타운’ 개발 추진
150조 대규모 K-미디어산업 새 중심, 수혜 기대감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대규모로 성장한 K-미디어산업 중심지인 서울 상암DMC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첨단 미디어산업의 클러스터로 방송사와 엔터테인먼트사 등 수많은 미디어 기업과 첨단 기업들이 몰려 있다. 

 

그러나 현재 상암DMC는 과포화 상태로 서울 마포구청에 따르면, 약 4000개 이상 사업체와 함께 5만 명 이상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이에 따라 바로 인근에 자리한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가 K-미디어산업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덕은지구가 새로운 미디어산업 중심지로 손꼽히는 결정적인 이유는 개발 호재에 있다. 덕은지구는 상암DMC와 연계해 ‘미디어밸리 복합타운’ 개발을 추진 중이다. 미디어밸리 복합타운에는 최첨단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미디어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국내 최대 미디어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63빌딩 2배 규모, 초대형 업무지구 ‘아이에스밸리’ 비즈니스시설

덕은지구 내 초대형 업무지구가 조명받고 있다. 덕은 업무지구 5개 블록에 아이에스동서가 조성한 복합 비즈니스타운 ‘아이에스밸리’다. 이곳은 상암DMC를 비롯해 여의도, 마곡지구 등이 가깝고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아이에스밸리’는 연면적 약 35만㎡의 규모다. 63빌딩(약 16만㎡)보다 2배 이상 큰 규모로 지상 123층 높이의 롯데월드타워(약 32만㎡)보다도 연면적이 넓다. 국내에서 상징성이 높은 건물들보다도 큰 규모를 갖추고 있다. 

 

‘아이에스밸리’측에 따르면  80% 이상은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특히 오피스텔은 성황리에 모든 세대의 분양이 100% 완료됐다. 현재 덕은지구 내 6~10블록에 자리한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비즈니스시설 6, 7블록 일부만이 남아 있으며, 분양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는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단 바로 옆에 서울 마포구 상암동이 자리한다. 가양대교를 통해 강변북로까지 6분이면 도달 가능하며, 올림픽대로까지 8분 소요된다. 이에 따라 여의도와 마곡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아이에스밸리 측은  교통개발 호재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고 강조한다. 올해 기획재정부는 덕은지구 일대에 ‘덕은역’ 배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덕은역’은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대장-홍대선’의 정차역으로 내년 착공해 오는 2030년 조기 개통할 예정이다.


특히 이 노선은 총 12개 정차역 가운데 다수가 환승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환승역은 1개 지하철역에 2개 이상의 노선이 지나는 것으로 희소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대장-홍대선’ 정차역 일부는 2호선, 5호선, 9호선 등 수도권 지하철 주요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 한강숲세권 이점 살린 조경특화, 한강 조망하며 운동 커뮤니티 공간

한강과 조화를 이룬 다양한 특화 공간도 주목된다. 아이에스밸리 측에 따르면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는 바로 인근에 한강이 자리하고, 도보권에 월드컵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위치한 ‘한강숲세권’으로 이를 활용한 조경특화를 선보였다. 수생비오톱, 육생비오톱 등 각종 생물을 활용해 친환경 생태공원을 조성했다. 

 

또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누릴 수 있는 ‘그라스가든’과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옥상정원(2층·5층), 차를 마실 수 있는 휴게공간 ‘티하우스’도 마련된다. 이밖에도 내부 곳곳에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조화된 ‘장식정원’과 ‘잔디마당’이 조성될 예정이다.


피트니스와 필라테스, GX룸 등 분야별로 운동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조성됐고 이러한 커뮤니티 시설들이 2층에 마련돼 있다. 

 

2층에 마련된 주변 옥상정원을 통해 한강변을 바라보면서 운동이 가능하다. 대다수의 다른 업무시설들이 커뮤니티 시설을 지하에 배치한 것과 대조적인 구조라는 게 아이에스밸리 측 설명이다. 


여기에 업무 효율성을 돕는 공간도 조성됐다. 단지에는 ‘대회의실’과 ‘중회의실’을 비롯해 임직원들 간의 소통과 휴식을 위한 ‘오피스 라운지’, ‘휴게실’이 다수 마련돼 있다. 또 첨단 및 벤처기업들을 위한 ‘스튜디오’ 공간이 조성돼 있다. 최근 유튜브 등 스트리밍 플랫폼을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난 것을 고려한 것으로 방송 및 영상 촬영에 적합한 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다.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분양홍보관은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특집 인터뷰] 김순석 신라대 평생교육원장, "신라대 부산보안검색교육센터, 동남권 항공보안 인력양성 거점으로"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수도권에 집중돼있던 항공보안 법정 전문 인력 양성 체계가 동남권으로 확장됐다. 신라대학교 평생교육원 부산보안검색교육센터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동남권 최초의 항공보안검색교육기관으로 최근 지정 받은 데 이어, 9월11일 첫 기수 교육에 들어갔다. 부산보안검색교육센터는 ‘항공보안법’에 따른 항공보안 전문인력 양성기관 자격을 공식 인정받아

2

신생 뷰티 '사핀' 미술관으로…태광 SIL, 문화예술 브랜딩 시동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태광그룹의 뷰티 코스메틱 법인 SIL이 문화예술 후원을 통해 신생 스킨케어 브랜드 ‘사핀’의 인지도 확대에 나선다. 제품 중심의 마케팅을 넘어 미술관 전시와 아트숍, 고객 프로모션을 연결하며 브랜드 경험을 넓히는 전략이다. 15일 SIL에 따르면 회사는 세화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게오르그 바젤리츠’전을 후원하고, 미술관 아

3

셀트리온, 짐펜트라 '용량·적응증' 확장…美 침투 가속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셀트리온이 미국에서 ‘짐펜트라’의 처방 범위를 용량과 적응증 양쪽으로 넓히는 전략에 속도를 낸다. 기존 120mg에 240mg 고용량 투여 근거를 추가하고 류마티스관절염 적응증 확대까지 병행해 미국 자가면역질환 시장에서 처방 기반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의 240mg 고용량 투여 근거 확보를 위한 임상 4상 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