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기금 1000조 시대 준비 운용전문가 공개 모집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4-23 09:55:42
2021년도 제2차 기금운용직 선발 개시, 총 54명 채용 예정

 

▲ 국민연금공단 (사진=연합뉴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 기금운용본부는 기금의 안정적 운용과 투자 다변화 등을 고려해 2021년도 제2차 자산운용 전문가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금 1000조 원 시대를 대비해 운용전략과 수탁자책임 각 4명, 국내외 채권 각 3명, 국내주식, 해외주식, 부동산투자, 인프라투자, 리스크관리 각 6명, 사모·벤처투자 7명, 기금법무 1명, 기금정보 2명 등, 역대 최대규모인 총 5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기금운용본부는 국민연금기금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운용을 위해 금융·자산운용 분야에 경력을 갖춘 이를 대상으로 매년 2~3회 기금운용직 공개 모집을 실시하고, 서류 및 면접 전형 등의 채용 과정을 거쳐 적합한 인력을 선발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기금 1000조 원 시대를 대비한 우수 인력 선발 및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연수 및 전문교육, 해외투자기관 근무 기회를 제공하는 인력양성 프로그램(NPS WING’s Program)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에 선발하는 신규 채용자에 대하여도 적용할 방침이다.

이번 모집에 따른 지원서 접수는 23일부터 5월 7일(오후 3시 마감)까지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중 임용될 예정이다.

전 채용과정은 블라인드 방식(학력・연령・성별・가족사항 등 미기재) 채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와 외부전문업체의 평판조회를 실시해 최종합격자 선발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각 분야 직급별 자격요건 등 운용직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진 이사장은 ”세계 3대 연기금에서 1000조 원 시대를 함께 준비할 글로벌 운용전문가의 비전과 포부를 가진 역량있는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면서, ”글로벌 운용전문가의 꿈과 미래를 향한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이 적극 도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AI는 전기 먹지만, 기후테크는 AI 탄다…'AX·GX 전환' 새 시장 연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인공지능(AI) 전환과 녹색(탄소중립) 전환의 결합이 차세대 글로벌 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데 국내외 기후·에너지 리더들이 뜻을 모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AX(AI 전환) & GX(녹색전환)를 주제로‘글로벌 기후·에너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환 기후에너

2

보잉·에어버스 부품서 1027억 잭팟…우주항공청, K항공 공급망 키운다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우주항공청이 국내 항공 제조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항공우주부품 공정 고도화 사업을 통해 1000억원이 넘는 매출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잉과 에어버스 등 글로벌 항공기 제작사에 공급되는 부품의 생산공정 고도화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 공급망 진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16일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이날 롯데

3

현대차, 글로벌 공장 '안전 눈높이' 맞춘다…12개국 책임자 집결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외 사업장의 안전관리 기준을 하나로 맞추기 위한 글로벌 협의체를 출범했다. 전 세계 안전 책임자들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장별 안전 수준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 목표다. 현대차는 ‘글로벌 통합 안전 협의체(GOSC)’를 출범하고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양재사옥과 울산공장 등에서 첫 콘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