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영업점 60곳 '치매극복선도기업 인증' 획득

최정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6 09:50:10
시니어 친화 금융환경 조성…자산 승계 등 종합 금융솔루션 제공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NH농협은행이 고령층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금융 환경 조성에 나선다.


NH농협은행은 전국 60개 영업점이 '치매극복선도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령층을 위한 시니어 친화 금융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기업'은 영업점 직원들이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기관이다. 지자체 산하 치매안심센터의 심사를 거쳐 인증된다.
 

▲ NH농협은행 전경. [사진=NH농협은행]

농협은행은 전국 영업점의 치매 인식 개선 역량을 강화해 고령층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협은행은 지난 5월 출시한 시니어 특화상품 'NH올원더풀 의료비치매안심신탁'을 통해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상품은 고객이 건강할 때는 직접 자산을 관리하고, 치매 등 질병이 발생할 경우 사전에 지정한 대리인을 통해 의료비와 생활비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다양한 중증질환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해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유언대용신탁 기능을 통해 고객 유고 시 발생할 수 있는 상속 분쟁을 예방하고, 고객이 지정한 수익자에게 자산을 이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생전 필수 의료비와 생활비 관리부터 사후 자산 승계까지 아우르는 노후 자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유언대용신탁은 생전에는 본인이 수익을 누리고 사망 후에는 미리 정한 사람에게 수익권을 상속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금융 서비스다. 유언장을 작성하지 않아도 유언과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어 최근 자산 승계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치매극복선도기업의 인증 확대와 NH올원더풀 의료비치매안심신탁의 시너지를 통해 시니어 고객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금융케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령층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특화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교원, 빨간펜 선생님 교육 파트너 육성…성장 캠퍼스 운영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교원 빨간펜이 빨간펜 선생님을 대상으로 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습 상품을 안내하는 역할을 넘어 회원의 학습 상태와 성향을 분석하고 학부모에게 맞춤형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교육 파트너로 역할을 확대한다는 취지다.교원 빨간펜은 빨간펜 선생님의 역량 강화를 위한 육성 프로그램 성장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성장

2

CJ, 하반기 신입채용 규모 40% 확대…최근 4년 최대 규모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그룹이 K콘텐츠를 넘어 푸드·뷰티 등 K라이프스타일 전반의 글로벌 사업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선다.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규모를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확대하면서 최근 4년 중 최대 규모의 채용에 나선다. CJ는 16일부터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올리브영, CJ ENM 등 그룹 13개 계열사 및 사업 부문에

3

서울테크노파크, 사업재편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재)서울테크노파크는 전국 중소·중견·대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재편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테크노파크는 2021년부터 사업재편 수요기업 발굴 기관으로서 미래차, 배터리, 탄소중립, IT, 헬스케어, 수소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사업재편을 희망하는 약 130개 기업의 사업재편 승인을 지원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