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3분기 영업이 515억...작년 대비 77.4%, 순손실 162억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10-25 13:57:32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현대제철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1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7.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5조624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5% 감소했다. 순손실은 162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철강시황 둔화세가 지속되는 경영환경 속에서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원전, 방산 등 성장산업 신규 수요 확보에 집중하고, 고강도 강재 개발을 통해 판매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최근 전력수요 증가에 따라 건설이 재개된 신한울 3, 4호기에 내진성능이 향상된 원자력 발전소 건설용 강재를 공급하는 한편, K-방산 수출 증가에 맞춰 방산용 후판 소재를 개발해 제품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차량 전동화 전환에 따라 부품 경량화가 지속 요구되는 가운데 초고강도 냉연소재를 적용한 고강도 경량 샤시 부품을 개발하는 등 고부가강 판매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현대제철은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중국산 저가 수입재 유입이 증가하는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부가 제품 수요 확보 및 탄소저감 제품개발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성동구, 추석 맞이 ‘제13회 한마음 축제’ 개최…장애인·지역주민 화합 다져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축제가 열렸다.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자) 주관으로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제13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나누Go 즐기Go’

2

로이킴, 첫 KSPO DOME 예매 오픈 '4년 연속 매진 기록 이어갈까'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4년간 이어온 ‘전석 매진’ 기록을 안고 더 큰 무대로 직행, 데뷔 후 처음으로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가운데 티켓 예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흥행 열기에 시동을 건다. 로이킴은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26-27 로이킴

3

동대문구, 배우 이기영·손병호·서도밴드·레이턴시 희연 홍보대사 위촉…총 12명 라인업 구축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문화 및 예술계에서 폭넓은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베테랑 배우와 신예 아티스트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와 구정 홍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5일 구청장실에서 배우 이기영과 손병호, 국악 크로스오버 그룹 서도밴드, 밴드 레이턴시(LATENCY)의 보컬 희연을 동대문구 홍보대사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