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택배회사 사칭 '스미싱' 금융범죄 조심하세요"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6 14:02:55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금융감독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전국상인연합회·한진과 함께 택배 상자 및 스티커를 제작·배포해 민생금융범죄 예방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소포상자 홍보 시안. [사진= 금융감독원]

 

이는 최근 택배회사 사칭 문자 전송 등 금융 정보를 탈취하려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음에 따른 조처다.

 

금융감독원은 관계 기관과의 협력으로 스미싱 등 민생금융범죄 피해 예방 홍보를 실시하기로 했다. 

 

우정사업본부는 19일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 우체국 686국에 피해 예방 문구가 담긴 소포 상자 10만개를 배포한다. 전국상인연합회·한진은 전국 66개 전통시장의 택배 상자에 민생범죄 예방 문구를 담은 스티커 총 3만장를 부착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스미싱 의심 문자 수신 시 메시지의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지 말고 메시지를 반드시 삭제해야 한다”며 “악성앱이 이미 설치됐다면 모바일 백신앱으로 검사 후 삭제하거나 데이터 백업 후 휴대폰 초기화 또는 지인이나 휴대폰 서비스센터 등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노규호 기자
노규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百 캐릭터 ‘흰디’, 백화점 밖에서 인기…굿즈 매출 73% 껑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현대백화점의 자체 캐릭터 ‘흰디’가 백화점 내부를 넘어 지역 대표 캐릭터와의 협업, 스포츠 행사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외부 고객 접점을 늘리면서 굿즈 판매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반응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10월 흰디 관련 굿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

2

'투여 방식 혁신' 승부…대웅제약,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 공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이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마이크로니들, 바이오의약품 고농축 제형 등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사업 협력 확대에 나섰다. 약물의 투여 간격과 방식, 투여 부피를 개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소개하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외부 후보물질 적용 및 공동개발 가능성을 논의했다. 4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

3

이지메디컴, 병원 구매·물류 노하우 글로벌화…SCM 전문인력 양성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지메디컴이 글로벌 공급망관리(SCM) 교육과 국내 병원·제약산업의 현장 경험을 결합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구매·조달부터 물류·재고 운영, 공급망 리스크 관리까지 헬스케어 산업에 특화된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과 제약기업의 공급망 관리 역량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3일 이지메디컴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공급망 교육·인증기관 ISCEA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