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신용대출·카드론 '저금리 대환대출' 가능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7 13:15:11
  • -
  • +
  • 인쇄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 피해를 본 자영업자가 고금리 가계신용대출을 받아 사업용도로 지출한 경우 31일부터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통해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 금융위원회. [사진=연합뉴스]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 대출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소상공인의 7% 이상 고금리 사업자 대출을 1억원까지 5.5% 이하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이 되는 가계신용대출은 사업을 정상 영위하는 개인사업자가 가진 대출(최초 취급시점 2020년 1월 1일∼2022년 5월 31일) 중 대환 신청 시점에 금리가 7% 이상인 신용대출과 카드론이다.

 

가계신용대출의 차주별 대환 한도는 최대 2000만원이며, 자영업자의 대출 시점을 기준으로 1년 내 이뤄진 사업용도 지출 금액을 확인해 한도가 최종 결정된다.

 

가계신용대출 한도는 개인사업자에 대한 차주별 한도 1억원에 포함된다.

 

대환을 신청하려는 자영업자는 한글 도메인 '저금리로.kr'을 통해 신청대상 대출과 자세한 신청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및 상담은 31일부터 전국 14개 은행 영업점에서 대면으로만 가능하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민아 기자
오민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서린정보기술, '엑시스아이티'로 사명 변경…AI 퍼스트 전환 본격 시동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고려아연의 IT 계열사 서린정보기술이 ‘엑시스아이티(AXIS IT)’로 사명를 변경해 AI 퍼스트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엑시스아이티는 지난 3월 1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 일부 변경 안건(상호 변경 등)을 의결한 데 이어, 3월 23일 등기를 마치고 4월 3일 사업자등록 변경을 완료했다. 국문 사명은 ‘엑시스아이티 주식회사’

2

삼천당제약, 美FDA PRE-ANDA 미팅 승인 획득…“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제네릭 요건 충족”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삼천당제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PRE-ANDA 미팅이 공식 승인됐다고 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FDA의 PRE-ANDA 미팅은 제네릭 의약품 개발을 전제로 한 경우에만 접수가 가능하며, 개발 전략이 ANDA 경로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접수 단계에서 거절된다. 즉, 이번 미팅 승인은 삼천당제약의 해당 제품이 제네릭

3

"퇴직이 끝이 아니다"…LS일렉트릭, '시니어 기술력'으로 전력 슈퍼사이클 정조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S ELECTRIC(일렉트릭)이 정년 후 재고용 확대를 통해 기술 경쟁력과 사업 연속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LS일렉트릭은 2010년부터 매년 정년 퇴직자의 약 3분의 1을 재고용해 핵심 기술 및 사업 경험을 보유한 숙련 인재 유출을 막고, 연구개발과 생산, 영업 전반의 연속성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