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 안산 다문화 대안학교에 화재예방 물품 지원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4 15:48:40
누전차단 멀티탭·예방 포스터 전달…학교시설 합동 안전점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과 협력…다문화 학생 안전교육 지원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경기 안산시 다문화 대안학교를 찾아 화재예방 물품을 지원하고 학교시설 안전점검에 참여했다. 언어·문화 차이로 안전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다문화 학생의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화재보험협회(이사장 김기환)는 14일 경기 안산시 자이언국제상호문화대안학교에서 열린 ‘다문화 학생 안전이음 지원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이철주 화재보험협회 경기강원지역본부장(왼쪽)이 14일 경기 안산시 자이언국제상호문화대안학교에서 화재예방 안전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재보험협회]


이번 사업은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다문화 학생에게 소방안전 교육과 화재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가정까지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회 경기강원지역본부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 누전차단 멀티탭 등 화재예방 물품과 안전 포스터를 전달했다. 학교시설 내 화재 위험요인을 살피는 합동 안전점검에도 참여했다.

이철주 화재보험협회 경기강원지역본부장은 “언어와 문화의 차이가 안전의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다문화 학생에게도 소방안전교육과 화재예방 지원이 고르게 제공돼야 한다”며 “안전물품 지원과 점검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재보험협회는 화재예방 안전점검과 위험관리, 재난안전 연구·교육 등을 통해 화재와 각종 재난 위험을 줄이기 위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협회는 전날 행정안전부·농협중앙회와도 ‘국민 화재안심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고 노후주택을 중심으로 연기감지기 보급과 화재안전 점검·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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