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 美 LACP 비전 어워드 금상 수상…애뉴얼리포트 경쟁력 인정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4 14:05:3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천리그룹이 2025년도 애뉴얼리포트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평가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창립 70주년을 넘어 백년기업으로 도약하려는 그룹의 비전과 사업 전략을 담은 보고서가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삼천리그룹은 올해 발간한 2025년도 애뉴얼리포트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5 비전 어워드(Vision Awards)’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삼천리그룹]

 

LACP는 기업과 정부 기관, 비영리단체 등이 발간하는 연차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평가하는 글로벌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전문기관이다. 비전 어워드는 재무전문가와 디자이너, 작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보고서의 완성도와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20개 이상 국가에서 10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응모했다.

 

삼천리그룹의 2025년도 애뉴얼리포트는 창립 70주년을 지나 백년기업으로 도약하려는 그룹의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제작됐다. ‘Shaping the Future, Driving Growth’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워 에너지환경·생활문화·금융 등 주요 사업 간 유기적인 연결과 미래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개방적인 기업문화를 구축해 나가는 과정도 담았다. 그룹의 사업 구조와 성장 전략을 하나의 메시지로 연결해 기업의 미래 비전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평가에서 삼천리그룹 애뉴얼리포트는 디자인, 메시지, 서술력, 경제성, 창의성, 정보접근성 등 총 8개 평가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위 100대 리포트와 대한민국 상위 20대 리포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삼천리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9668억원, 영업이익 138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9.6%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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