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수급 주의단계', 수은 임직원 10월 헌혈 행사 앞당겨 자발적 참여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9-12 18:59:55
정부 동참 요청에 10월 헌혈 행사 앞당겨

혈액수급 적신호에 수은 임직원들이 10월 헌혈 행사를 앞당겨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수은’)은 정부의 헌혈 촉구 요청에 임직원들이 ‘단체 헌혈’에 긴급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 정부의 헌혈 동참 요청에 지난 10일 방문규 행장(사진 오른쪽)을 비롯한 수은 임직원들이 여의도 본점에 방문한 이동 헌혈버스를 활용해 단체 헌혈에 긴급 참여하고 있다. [사진=수출입은행 제공]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일 혈액보유량이 5일분 미만으로 지속되자 지난 1일 정부는 공공부문 및 각계각층의 국민이 헌혈에 동참해주길 요청한 바 있다.

당초 수은은 오는 10월에 헌혈을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국가 혈액 수급 개선에 일조하기 위해 헌혈버스를 활용해 조기에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수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실시하였다.

 

수은 관계자는 “혈액수급상황이 ‘주의단계’에 진입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다는 소식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생명 나눔’에 나섰다”면서 “국책금융기관으로서의 선제적 책임 이행을 다해 국가 혈액수급 개선에 다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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