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더반찬, 재사용 가능한 에코박스로 필환경 경영 강화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3-11 10:39:45
특수 소재로 제작해 반복해 사용 가능하며 내부의 냉기 유지 가능
동원그룹, 필환경기업 동원 캠페인 로고.(사진=동원그룹)
필환경기업 동원 캠페인 로고.(사진=동원그룹)

[메가경제=정창규 기자]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가정간편식(HMR) 온라인몰 더반찬이 재사용이 가능한 배달용 에코박스를 도입하고 필(必)환경 경영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더반찬은 최근 버리지 않고 재사용할 수 있는 에코박스를 특수 제작해 HMR 배송용으로 시험 운영을 시작했다. 에코박스는 특수 섬유로 제작해 손상과 오염이 적어 반복 사용할 수 있으며, 내부의 냉기를 유지할 수 있다. 부피를 줄여 접어서 보관할 수 있고, 다음 주문시 문 앞에 두면 배송기사가 수거해 재사용하게 된다.


더반찬은 본격적인 서비스를 앞두고 지난달부터 VIP 및 골드회원을 대상으로 에코박스 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다. 더반찬 관계자에 따르면 에코박스가 도입된 이후 포장재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어 체험단 사이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다.


앞서 더반찬은 지난해부터 재활용이 불가능한 아이스팩 대신 실제 음용이 가능한 동원샘물500ml 제품을 페트병 채로 얼려 아이스팩 대신 사용하는 등 필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포장에 사용하는 동원샘물은 시판되고 있는 제품과 동일한 제품이기 때문에 별도로 보관했다가 언제든지 음용이 가능하다.


더반찬 관계자는 “에코박스 도입과 동원샘물 보냉재 활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필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며 “올해 안에 더반찬에서 사용하던 배송용 스티로폼 박스를 전면 퇴출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박스로 대체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창규
정창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百 캐릭터 ‘흰디’, 백화점 밖에서 인기…굿즈 매출 73% 껑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현대백화점의 자체 캐릭터 ‘흰디’가 백화점 내부를 넘어 지역 대표 캐릭터와의 협업, 스포츠 행사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외부 고객 접점을 늘리면서 굿즈 판매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반응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10월 흰디 관련 굿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

2

'투여 방식 혁신' 승부…대웅제약,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 공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이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마이크로니들, 바이오의약품 고농축 제형 등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사업 협력 확대에 나섰다. 약물의 투여 간격과 방식, 투여 부피를 개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소개하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외부 후보물질 적용 및 공동개발 가능성을 논의했다. 4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

3

이지메디컴, 병원 구매·물류 노하우 글로벌화…SCM 전문인력 양성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지메디컴이 글로벌 공급망관리(SCM) 교육과 국내 병원·제약산업의 현장 경험을 결합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구매·조달부터 물류·재고 운영, 공급망 리스크 관리까지 헬스케어 산업에 특화된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과 제약기업의 공급망 관리 역량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3일 이지메디컴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공급망 교육·인증기관 ISCEA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