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 송도 바이오 밸리 구축 나선다...‘인천 스타트업파크’ 개소식 참석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2-26 00:17:05
신한 스퀘어브릿지 프로그램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스타트업 선발·지원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셀트리온은 25일 인천광역시(이하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이 주관하는 ‘인천 스타트업파크’ 개소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송도 내 바이오 밸리 구축에 앞장서는 한편 역량 있는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도 나타냈다.

이날 인천 송도 스타트업파크에서 열린 행사에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 25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명예회장이 기조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은 인천테크노파크가 대행하는 공공주도 프로그램 ‘POOM’과 신한/셀트리온 민간 컨소시엄이 주도하는 'S² Bridge: 인천(이하 신한 스퀘어브릿지)'로 구분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 개발 사업이다.

이중 셀트리온이 참여하고 신한 스퀘어브릿지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 단기 지원을 통한 고도 성장 및 투자 유치를 위한 엑셀러레이팅 ▲ 사업 역량 강화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인큐베이션 ▲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투자 연계를 위한 글로벌 멤버십 등 3개 트랙에 걸쳐 80여개 기업으로 이뤄진 1기 그룹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셀트리온은 해당 프로그램 내에서 ‘바이오융합’ 분야의 세부 육성 프로그램을 신한과 함께 공동 개발하고,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5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 전문 컨설팅 연계 ▲ 실증 자원 지원 ▲ 협업모델 개발 ▲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투자 연계 등 테마별로 특화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25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명예회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및 행사 참석 인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셀트리온은 지난 2019년 5월 발표한 ‘셀트리온그룹 비전2030’을 통해 셀트리온 본사가 위치한 송도에 바이오 의약품 사업 투자를 진행하고,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송도를 세계적인 바이오 밸리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셀트리온은 비전2030과 연계해 해당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송도 바이오 밸리 구축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스타트업파크의 개소는 셀트리온그룹이 비전2030의 일환으로 추진한 인천광역시 송도 등을 거점으로 하는 투자와 상생 협력 방안의 노력에 대해 첫 단추를 끼운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추가로 발굴하고 지원을 더욱 활성화해 송도가 글로벌 바이오 밸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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