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캄보디아 법인 ‘상업은행 본인가’ 획득···사업영역 확대 성장 가속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11-23 09:16:26
  • -
  • +
  • 인쇄
캄보디아 전역 138개 네트워크 기반, 현지 리딩뱅크 도약 기반 마련

 

우리은행이 캄보디아 법인‘상업은행 본인가’를 획득하며 138개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리딩뱅크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 기업금융, 외환, 카드 등 사업영역 확대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성장을 가속화한다.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캄보디아 중앙은행으로부터 캄보디아 현지법인 WB파이낸스가 상업은행 본인가를 획득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2014년 현지 여신전문회사(우리파이낸스캄보디아)를 인수한 후 2018년 현지 저축은행(WB파이낸스)을 추가 인수해 사업영역을 넓혔으며, 2020년에는 두 회사를 합병해 리테일 영업을 확대했다. 또한, 미화 1억달러 유상증자로 견고한 성장기반을 마련했다다.

WB파이낸스는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을 중심으로 138개의 지점과 현지직원 3700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평균 50%대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상업은행 본인가 획득으로 WB파이낸스는 기존 리테일 여수신뿐만 아니라 기업금융, 외환, 카드 등 은행업 전반으로 영업범위가 확대되는 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WB파이낸스는 신용도 상승에 따른 조달비용 절감, 대출 및 예금 한도 확대, 모바일 활용한 디지털뱅킹 서비스 제공 등 현지 고객에게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지 리딩 금융기관과 경쟁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디지털, IT, 리스크, 내부통제 등에서 만반의 준비 후 2022년 1월‘Woori Bank Cambodia’로 정식 출범 예정이며, 중장기적으로‘캄보디아 Top 3 은행’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메리츠금융, 홈플러스 회생자금 1000억원 지원 결정…MBK 보증 조건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메리츠금융그룹이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에 긴급운영자금(DIP 금융) 1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다만 자금 집행은 MBK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의 보증이 확인된 이후 이뤄질 예정이다.메리츠금융그룹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홈플러스 회생 지원을 위한 1000억원 규모의 자금 집행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

제조일자 빠진 빙과 6종 무더기 회수…식약처, 판매 중단 조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조일자를 표시하지 않은 채 유통된 빙과 제품 6종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에 나섰다. 식약처는 서울 금천구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인 트렌디저트가 제조·판매한 '빙슈 턴앤업' 시리즈 제품에서 제조일자 미표시 사실이 확인돼 회수 조치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빙슈 턴앤업 딸기 빙

3

오리온, 부추전·김치전 맛 그대로 담은 스낵 ‘지지미’ 2종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리온이 한국인의 대표 간식이자 소울푸드로 꼽히는 부침개의 맛을 스낵으로 구현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오리온은 부추전과 김치전의 풍미를 담은 스낵 ‘지지미 부추전맛’과 ‘지지미 김치전맛’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지미’는 부침개나 전을 뜻하는 우리 고유어 ‘지짐이’에서 착안한 제품명이다. 한국 전통 음식인 부침개의 맛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