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메디웨일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업무협약 체결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4 09:18:02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13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의료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메디웨일(Mediwhale, 대표이사 최태근)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메디웨일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동아에스티가 보유한 영업·유통 역량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의료 서비스 질적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 동아ST, 메디웨일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업무협약 체결

협약에 따라 양사는 메디웨일의 망막 기반 심혈관질환 예측 및 안질환 진단 보조 AI 소프트웨어를 전국 의료기관에 공급하기 위해 적극 협력한다. 이를 위해 메디웨일은 ‘닥터눈 CVD’, ‘닥터눈 펀더스’ 등을 동아에스티에 공급한다. 동아에스티는 이를 국내 병·의원에 유통하고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메디웨일은 간편한 눈 검사만으로 심혈관-대사 질환을 예방하는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닥터눈 CVD’는 망막 촬영만으로 심장 CT(컴퓨터 단층촬영)와 유사한 정확도로 미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AI 소프트웨어다. 국내 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해 두바이의 당뇨병 관리 클리닉 글루케어, 이탈리아 네프로센터 산하 로마 아메리칸 병원 등 전 세계 100여 개 의료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닥터눈 펀더스’는 안과 질환을 진단 보조하는 AI 소프트웨어로, 망막 이미지를 분석해 망막 이상, 녹내장, 매체 혼탁과 같은 안질환을 높은 정확도로 자동 검출한다.

최태근 메디웨일 대표는 “닥터눈은 혁신적이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신의료기술임을 증명해왔다. 이제 동아에스티와 협력하여 국내 병의원에 닥터눈을 확산시킬 시점이라 판단한다. 동아에스티의 탄탄한 영업력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인상 깊었다”며 “이것이 메디웨일의 우수한 기술력과 시너지를 이루어 의료 패러다임을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전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메디웨일의 망막 기반 심혈관질환 AI 솔루션을 국내 의료기관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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