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서울대치과병원, '우즈벡 의료봉사' 진행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04-01 09:40:26
취약계층 어린이 수술 치과 진료 무상 지원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달 29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월 29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진행한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오른쪽)이 이용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에게 해외의료봉사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제공]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은 신한은행 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해외의료봉사단은 4월 15일부터 23일까지 타슈켄트 국립 치과대학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가 선발한 취약계층 어린이 25명의 구순구개열 수술과 130명의 아동·청소년 치과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함께하는 해외의료봉사는 신한은행 ‘ESG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15회째를 맞이했다.

 

신한은행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2008년부터 캄보디아와 우즈베키스탄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2023년까지 총 3658명(캄보디아 873명, 우즈베키스탄 2785명)의 어린이들에게 의료지원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정상혁 은행장은 “2008년 봉사를 시작한 이래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으로 많은 아이들이 밝은 미소와 함께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나눔을 통해 더 큰 행복을 만든다는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의료봉사에서도 값진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진심을 담은 상생금융을 실천하자”고 의지를 밝힌바 있다.

 

신한은행은 올해 적극적인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상생금융기획실과 사회공헌부를 통합한 ‘상생금융부’를 신설했다. ‘ESG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보이스피싱 및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재생 PC기부 통한 시니어 디지털 교육 ▲난임부부 진단 검사비 지원 ▲유해 해적생물 리사이클링 통한 친환경 의료 제작과 기부 등 ESG 전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혜원
문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百 캐릭터 ‘흰디’, 백화점 밖에서 인기…굿즈 매출 73% 껑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현대백화점의 자체 캐릭터 ‘흰디’가 백화점 내부를 넘어 지역 대표 캐릭터와의 협업, 스포츠 행사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외부 고객 접점을 늘리면서 굿즈 판매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반응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10월 흰디 관련 굿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

2

'투여 방식 혁신' 승부…대웅제약,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 공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이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마이크로니들, 바이오의약품 고농축 제형 등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사업 협력 확대에 나섰다. 약물의 투여 간격과 방식, 투여 부피를 개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소개하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외부 후보물질 적용 및 공동개발 가능성을 논의했다. 4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

3

이지메디컴, 병원 구매·물류 노하우 글로벌화…SCM 전문인력 양성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지메디컴이 글로벌 공급망관리(SCM) 교육과 국내 병원·제약산업의 현장 경험을 결합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구매·조달부터 물류·재고 운영, 공급망 리스크 관리까지 헬스케어 산업에 특화된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과 제약기업의 공급망 관리 역량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3일 이지메디컴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공급망 교육·인증기관 ISCEA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