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스타트업과 손잡고 인공지능 은행원 개발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4-16 09:47:35
AI뱅커 개발 및 영상합성 기술 스타트업 라이언로켓과 업무협약
인공지능·딥러닝 기술 활용, 다양한 은행 업무상담 가능 AI뱅커 개발


우리은행이 AI뱅커(인공지능 은행원) 개발에 나선다.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 영상합성 기술 스타트업 라이언로켓과 AI뱅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딥러닝 기반 영상합성 기술 스타트업 라이언로켓과 AI뱅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AI뱅커는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영상과 음성의 합성을 통해 특정인물의 외모, 자세 및 목소리를 반영해 가상의 은행원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AI뱅커와 상담하는 고객의 음성을 분석하고 이해해 실제 은행원이 상담하는 것과 동일한 역할을 수행한다.

 

AI뱅커는 직원 연수프로그램(AI교수) 및 행내 방송(AI아나운서)에 다음달부터 먼저 도입되며, 향후 스마트 키오스크 화상상담 업무 등 점차 업무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 키오스크 AI상담원 역할을 수행할 우리은행 직원을 선발해 직원의 외모와 목소리를 AI상담원에 반영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실제 은행원과 동일 수준의 은행 업무상담이 가능한 AI뱅커를 육성해 대고객 편의성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며“향후, AI뱅커 고도화를 통해 상담원, 심사역, 내부통제 등 다양한 금융업무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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