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전문 청소,'더클린' 제주 상륙… 위생 경쟁력 높인다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2 10:29:05
포스트 코로나 시대, 청결은 곧 매출…전문장비·살균 소독으로 매장 신뢰도 제고
서울·경기 10년 노하우 기반…가성비 좋은 클린 서비스 제주도 첫 선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코로나19 이후 위생에 대한 인식이 크게 높아졌다. 특히 카페처럼 고객이 직접 공간을 경험하는 업종에서는 청결도가 매출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SNS를 통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눈에 보이는 위생 상태는 마케팅 수단이자 신뢰의 지표가 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카페 전문 청소업체 ‘더클린’이 제주도 시장에 진출했다. 서울·경기권에서 10년 이상 프랜차이즈 카페 매장을 전담 청소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도에도 질 높고 가성비 좋은 클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카페 청소는 단순한 바닥 청소나 정리 정돈을 넘어선다. 홀과 주방은 물론, 어닝, 간판, 바닥, 에어컨, 제빙기, 커피 머신 등 다양한 기기와 구조물들이 얽혀 있어 일반적인 청소 방식으로는 관리에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전문 장비와 세제를 활용한 ‘카페 맞춤형 청소’가 필요하다.

더클린은 이러한 니즈에 부응해 찌든 때 제거부터 살균 소독까지 매장의 위생을 전반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메가커피, 빽다방, 컴포즈커피 등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매장의 청소를 다수 수행하며 각 브랜드 특성에 맞는 청소 솔루션을 제시해왔다. 점주들의 만족도가 높은 이유다.

제주도 지사 설립은 본사 ‘케어프라임’의 지원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더클린 관계자는 “어릴 적 제주 중문에서 학교를 다녔고, 지금도 친척이 제주에 거주 중이라 지역에 대한 이해와 네트워크가 있다”며 “서울·경기권에서 검증된 고효율 서비스를 제주도민에게도 제공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리적 특성상 각종 물가가 본토보다 높은 편이며, 서비스 분야의 가격 역시 상대적으로 높다는 인식이 있다. 더클린은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해 ‘가격 대비 품질’을 중심으로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 고품질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에 제공함으로써 카페 점주들의 운영 부담을 줄이고, 매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전문 청소 서비스를 이용하면 매장 인력의 업무 효율성도 높아진다. 점주와 직원이 고객 응대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면서 서비스 품질 역시 향상된다. 이는 자연스럽게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긍정적 입소문으로 이어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다.

더클린은 단순히 청소만을 제공하는 업체가 아니다. 점주가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매장 환경을 관리해주는 파트너’로 기능하겠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위생이 곧 마케팅이 되고 매출로 이어지는 시대, 이제 카페 전문 청소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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