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카카오, 채용연계형 인턴십 모집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4-15 10:45:02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올해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모집한다.

내달 3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하며, 서비스·비즈, 테크 분야 모두 합쳐 세 자릿수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두 달간 인턴십 기간이 끝나면 평가를 거쳐 카카오에 정규직으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 카카오 제공


카카오는 지난해부터 서비스·비즈 분야까지 인턴십을 확대하며, 세부 직무 구분 없이 모집하는 이색적인 채용 방식을 도입했다.

카카오가 지난해 인턴십 경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무 선택에 대한 고민이 많은 지원자가 본인이 가장 잘 할 수 있고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회사에 들어와 직접 경험해보고 찾아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직무 구분 없이 모집하는 방식은 특히 좋은 평가를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도 서비스·비즈 분야는 세부 직무 구분 없이 모집한다. 일반적인 인턴십과 달리 합격 후 특정 부서에서 일하지 않고, CEO 직속의 서비스·비즈 특별 전담 테스크포스(TF)에 발령돼 직무의 경계 없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규 채용으로 전환된 뒤에는 서비스기획, 사업기획, 마케팅, BX, UX, UI, 일러스트레이션 등 분야에서 업무를 하게 된다.

카카오는 서비스·비즈 분야 인턴십을 기획·운영하기 위해 지난달 초 CEO 직속 특별 전담 TF를 구성했다. 서비스 기획, 디자인 등 다양한 업무 담당자 10여 명 이상으로 TF를 조직했다.

TF를 이끌고 있는 윤영진 팀장은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정의할 줄 아는 인재를 찾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카카오와 함께 세상을 바꿔 나갈 훌륭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개발자를 모집하는 테크 분야는 프로그래밍과 인프라 직군을 구분해서 모집한다. 프로그래밍 지원자는 코딩테스트 합격 이후 ▲서버(Server), ▲클라이언트(Client: iOS, And, FE, MacOS, Windows),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 Data Engineering, ML, Statistics) 중 세부 직무를 선택할 수 있다.

서류평가와 코딩테스트를 동시에 진행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지원 접수 시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지원분야만 작성하면 누구나 코딩테스트를 응시할 수 있다. 코딩테스트 합격자만 서류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지원자 부담을 낮췄다.

이번 인턴십은 5월 3일 오후 5시까지 카카오 영입 홈페이지를 통해 학력 및 전공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테크(개발) 분야 지원자는 최대 2회까지 코딩테스트를 거치며, 서비스·비즈 분야는 서류 전형에서 공개하는 사전 과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이후 인터뷰를 거쳐 6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인턴십 과정은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전체 전형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카카오는 인턴십 지원자들을 위해 카카오영입 브런치와 카카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채용 관련 콘텐츠를 이달 중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인턴십에 참여했던 크루들의 인터뷰를 통해 인턴십 채용 과정과 업무 경험 등 지원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담았다. ‘카카오 인재영입’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챗봇을 통해서 채용 관련 정보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이영실 서울시의원, 서울안전한마당서 “체험형 안전교육 확대”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이영실 서울시의원이 시민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1)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26 서울안전한마당’을 찾아 시민 안전체험 프로그램과 소방·재난안전 관련 시설 및 장비를 점검했

2

부산 남구의회 서영태 의원 “놀이·돌봄 아우를 ‘남구 아동복지관’ 건립해야”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남구에 노인과 장애인 복지관에 필적하는 아동 전용 복합 복지시설을 확충해야 한다는 정책 제언이 지방의회에서 나왔다.부산광역시 남구의회 서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연1·3동)은 지난 17일 열린 제350회 남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남구 아

3

AI 건강관리 데이터, 산업안전 해법 되나…에버엑스·YK ‘디지털 예방’ 맞손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기업의 산업안전 관리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근로자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환을 사전에 관리하고, 산업재해 대응 체계까지 연계하는 ‘예방형 안전관리’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법률과 의료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협력 모델이 등장했다.법무법인 YK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와 산업안전·노동 분야 협력을 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