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글로벌, 신한베트남은행과 글로벌 B2B 핀테크 추진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11-28 11:07:38
  • -
  • +
  • 인쇄
업무협약 체결 베트남 기업고객 대상 업무효율 제고 기대
베트남 현지 금융 인프라 선진화 상호협력·동반성장 도모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웹케시글로벌은 신한은행의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 웹케시베트남과 글로벌 B2B 핀테크 서비스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와 강규원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 왕문찬 웹케시베트남 법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선 웹케시글로벌과 신한베트남은행은 ▲경리업무 솔루션 WABOOKS(와북스) ▲청구·수납업무 특화 빌링 솔루션 WeBill365(위빌365) ▲글로벌 자금관리 솔루션 WeMBA(위엠비에이)를 신한베트남은행 API에 연동시킬 계획이다.
 

▲웹케시글로벌이 신한은행의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 웹케시베트남과 글로벌 B2B 핀테크 서비스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왕문찬 웹케시베트남 법인장, 강규원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가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웹케시글로벌]

 

특히 웹케시글로벌은 신한베트남은행 API를 통해 기업 고객에게 ▲가상계좌 발급 ▲대량 급여 이체 ▲계좌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 ▲실시간 입·출금 알림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따라서 베트남 기업들이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사업장 자금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신한베트남은행 역시 이번 제휴로 웹케시글로벌 기업 고객의 은행 플랫폼 사용자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향후 제휴사업 활성화를 위해 ‘WABOOKS with 신한은행’과 ‘WeBill365 with 신한은행’ 등 은행 전용 B2B 핀테크 상품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강규원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은 “신한베트남은행의 API와 웹케시글로벌 B2B 핀테크 솔루션이 만나 베트남 시장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웹케시글로벌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베트남 금융시장에 보다 나은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는 “웹케시글로벌은 신한베트남은행과 제휴를 계기로 베트남 기업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지 금융 인프라를 선진화할 계획”이며 “양사간 적극적인 협력으로 베트남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동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웹케시글로벌은 B2B 핀테크 & SaaS 전문기업 웹케시그룹의 글로벌사업 부문을 맡고 있다. 베트남·캄보디아 등 아시아지역에서 다양한 B2B 핀테크 솔루션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미주와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 멕시코를 중심으로 한 남미에서도 협업툴 ‘플로우’의 글로벌 버전 ‘Morningmate(모닝메이트)’를 선보이며 SaaS 솔루션 시장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웹케시그룹은 2013년부터 캄보디아 프놈펜에 ‘HRD(인적자원개발) 센터’를 설립해 매년 60여명의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졸업생 일부는 캄보디아 현지사업 법인 ‘웹케시 KOSIGN’에서 웹케시그룹 서비스를 개발하며 R&D센터 전문가로 역할을 수행 중이다. 또 지난해에는 웹케시베트남 법인을 설립해 캄보디아와 함께 동남아시장 진출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송현섭
송현섭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영풍 석포제련소의 '친환경 변신'…5400억 들여 폐수까지 다시 쓴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비철금속협회가 영풍 석포제련소를 찾아 아연 제련 공정과 친환경 설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주)영풍은 무방류 시스템(ZLD)을 비롯한 환경 개선 투자 성과를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제련소 전환 의지를 강조했다. 영풍은 김홍국 한국비철금속협회 상근부회장과 이승훈 본부장이 24일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협회

2

"성공 비법 배우자"…중국 외식업 CEO들, BBQ 치킨대학 방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중국 외식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인들과 글로벌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한·중 외식산업 교류 확대에 나섰다. BBQ는 지난 20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중국 외식업 대표단 CEO와 업계 관계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사업 현황과 프랜차이즈 교육·운영 시스템을 소개했다고 24일 밝

3

GS건설, 분양부터 입주까지 전자계약 도입…'MY자이'와 연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GS건설이 분양계약부터 입주까지 이어지는 주요 계약 절차를 전자화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GS건설은 공급계약과 옵션계약, 명의변경, 잔금 정산, 입주까지 주요 분양계약 업무를 하나의 전자계약 시스템으로 통합한다고 24일 밝혔다. 새 시스템은 견본주택과 분양사무실을 반복 방문하거나 종이 계약서를 작성·보관해야 했던 기존 절차를 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