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 밀양서 자매결연 교류회…14년 우정 이어가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3 13:54:01
양 지역 봉사자 40여명 참여…봉사 네트워크 강화 논의
2012년 자매결연 이후 교류 지속…밀양 주요 명소도 방문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하동군과 밀양시 자원봉사자들이 2년 만에 다시 만나 지역 간 봉사 협력과 교류를 이어갔다. 2012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4년째 이어진 인연이다.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10일 밀양시 일원에서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자매결연 교류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하동군]


행사에는 정우원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장과 조금자 여성회장, 정준호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양 지역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안병구 밀양시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두 단체는 2012년 10월 자매결연을 맺은 뒤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하동에서 열린 교류회 이후 2년 만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두 지역의 봉사 네트워크 강화와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표충사와 선샤인 테마파크 등 밀양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정우원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장은 “밀양시의 환대 속에서 2년 만에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매개로 두 지역이 교류와 소통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준호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도 “앞으로도 두 단체가 연대를 이어가며 나눔과 봉사 문화를 함께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는 최근 거제시 둔덕면 수해 피해 복구를 비롯해 ‘사랑의 음식 나눔’, ‘사랑의 디딤돌 놓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하동군은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읍·면 순회 봉사와 환경정화, 명절 물품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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