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설 맞아 물품대금 조기 지급·온라인 장터 운영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9 11:09:25
  • -
  • +
  • 인쇄

[메가경제=이준 기자] 삼성그룹은 설 명절에 앞서 국내 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회사 물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임직원 대상 '온라인 장터'도 운영하기로 했다. 

 

▲ 29일 삼성전자 직원들이 온라인 장터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모습

 

삼성이 이번에 협력회사에 조기 지급하는 물품대금은 삼성전자 1조 4000억원을 비롯해 총 2조 1400억원으로 작년 설을 앞두고 지급했던 1조 400억원 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물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웰스토리 등 11개 관계사가 참여하며 회사별로 예정일보다 최대 21일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의 주요 계열사들은 협력회사들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물품 대금 지급 주기를 기존 월 2회에서 월 3~4회로 늘렸다. 

 

삼성은 2018년부터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인상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해 지급하는 등 납품대금 연동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협력회사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멕시카나치킨, 카카오페이 '굿딜' 제휴…전국 매장서 결제 금액 3% 즉시 할인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가 카카오페이의 오프라인 할인 서비스 '굿딜'을 도입하고 전국 가맹점 이용 고객을 위한 결제 혜택을 확대한다. 멕시카나치킨이 22일부터 카카오페이 '굿딜' 서비스를 전국 매장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은 카카오페이 앱 또는 카카오톡 결제 기능을 이용해 매장에서 결제하면

2

LG디스플레이, 2분기 영업손실 1077억원…'적자축소'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디스플레이는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6121억원, 영업손실 1077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0.45%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대비 영업손실액은 적자폭이 축소됐다. 26년 상반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은 11조1461억원, 영업이익 39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매출 11조 6,

3

서대문구, 백련근린공원 논골 정비 완료…생태연못 부활 및 쾌적한 산책환경 조성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대문구가 오랜 기간 노후화로 불편이 제기돼 온 백련근린공원 논골 일대의 정비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방했다. 서대문구는 백련근린공원 논골의 노후 시설물과 산책 환경을 전면 정비했다고 22일 밝혔다. 총면적 2만 5892제곱미터 규모의 이번 대상지는 최근 약 6개월여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새롭게 단장됐다. 그동안 해당 공원은 일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