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CES 2021’에 혁신상 수상 기술 2건 전시

최낙형 / 기사승인 : 2021-01-11 12:02:06
‘맞춤형 립 메이크업 제조 시스템’·‘즉석 토너 패드 제조 장치’
한국 뷰티 업계 고객 맞춤형 혁신 기술 전세계에 선보일 예정

[메가경제=최낙형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11일부터 14일까지(미국 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소비자 가전 및 기술 전시회인 ‘CES 2021’에 참가해 혁신상을 수상한 기술 2건을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CES에 참가하는 아모레퍼시픽은 디지털 전시를 통해, 올해 혁신상을 수상한 두 가지 고객 맞춤형 혁신 뷰티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인다.
 

▲ 아모레퍼시픽이 CES2021에 전시하는 '립 팩토리 바이 컬러 테일러'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CES 2021 헬스&웰니스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은 ‘립 팩토리 바이 컬러 테일러(Lip Factory by Color Tailor Smart Factory System)’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고객의 피부톤에 적합한 입술 색상을 추천하는 것이 특징으로, 현장에서 즉시 립 메이크업 제품을 제조해주는 온&오프라인 연계 맞춤형 기술이다.

2000여 가지 색상의 제품을 실시간으로 만들 수 있는 해당 시스템은 다양한 색소를 정밀하게 조합하고 관리하는 고도화 기술을 적용했으며, 간단한 조작만으로 신속하게 정확한 색상을 내는 립 메이크업 제품을 제조할 수 있다.

이번 디지털 전시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포뮬라리티 토너 패드 메이커(Formularity - Instant Active Toner Blending Device)' 장비도 CES 2021 헬스&웰니스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

해당 장비는 피부 고민에 맞춘 효능 앰플로 즉석에서 토너를 제조해준다. 또 이를 화장솜에 흡수시켜 피부에 적합한 온도로 조절해 제공한다.

다양한 효능 성분이 담긴 앰플을 활용해 동시에 얼굴 부위별 맞춤형 스킨케어가 가능하며, 매번 사용할 때마다 즉석에서 토너를 만들어 사용하는 방식이라 위생적이다.

 

▲ 아모레퍼시픽이 CES2021에 전시하는 '포뮬라리티 토너 패드 메이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박원석 기반혁신연구소장은 “2년 연속으로 CES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스마트 뷰티 혁신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어서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라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한국 뷰티 업계의 최첨단 혁신 솔루션을 전 세계 고객에게 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967년 시작한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개최 및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열리는 CES 2021은 사상 처음으로 디지털로 전면 전환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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