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원전·SMR 등 미래사업 인재 확보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1 13:46:52
토목·건축주택·플랜트 등 6개 부문…외국인 유학생도 모집
29일까지 지원서 접수…신사동서 팝업 리크루팅 진행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현대건설이 에너지·인프라 성장사업 확대에 맞춰 전문인력 확보에 나선다. 국내 신입사원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도 모집한다.


현대건설은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 본사 전경 [사진=현대건설]


모집 부문은 토목과 건축주택, 플랜트, 뉴에너지, 지원, 안전품질 등 6개다.

직무별로 토목 부문은 설계·토목·전기, 건축주택 부문은 건축·설비·전기·토목 인력을 모집한다. 플랜트 부문은 기계·화공·전기, 뉴에너지 부문은 원자력·기계·화공·전기·토목·건축, 지원 부문은 경영일반, 안전품질 부문은 안전 분야가 대상이다.

현대건설은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데이터센터, 해상풍력 등 성장사업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기계·전기·배관을 아우르는 건축설비시스템(MEP) 관련 분야의 채용도 확대한다.

외국인 유학생 채용도 함께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토목과 건축주택, 플랜트, 뉴에너지, 지원, 안전품질이다.

지원 부문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재경, 구매, 글로벌, 인사, 정보기술(IT), 홍보, 전략기획 등이다. 한국어 능력이 우수한 지원자를 우대한다.

현대건설은 신입사원 채용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팝업 리크루팅 행사를 연다.

행사에서는 채용설명회와 사업·직무 소개, 신입사원 합격 경험 공유, 채용상담 등을 진행한다. 현직 실무자들이 직무별 경력 개발 과정과 현장 근무 경험을 설명하고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관련 특강도 제공한다.

팝업 리크루팅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까지다. 참석자에게는 전형별 합격전략과 면접 기출문제 등을 담은 ‘2026 현대건설 시크릿 노트’를 제공한다.

현대건설은 지원자의 직무 이해를 돕기 위해 국내외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이 담당 업무와 필요 역량, 기업문화 등을 설명하는 콘텐츠도 운영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와 2027년 2월 졸업예정자다. 지원서는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

채용 절차는 10월 인적성검사와 11월 1차 면접, 12월 2차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기술교육원을 통해 ‘2026년 하반기 실전 취업 트랙’을 운영하는 등 건설 분야 인재 양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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