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미국 투자 ETF’ 2종 순자산 3조 돌파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2 13:57:34
  • -
  • +
  • 인쇄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TIGER ETF 2종의 순자산이 각 3조 원을 돌파하며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 ETF’의 순자산은 3조1261억 원이다. 해당 ETF는 지난 2020년 8월 상장 이래 4년도 채 되지 않아 국내 최대 미국 투자 ETF로 성장했다. 

 

▲[자료=미래에셋자산운용]

 

미국 S&P500지수를 추종하는 해당 ETF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대표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11일 기준 해당 ETF의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약 4100억 원에 달하며, 국내 전체 ETF 중 1위를 차지했다.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도 순자산 3조 원 이상의 대규모 ETF로 성장했다. 11일 종가 기준 순자산은 3조828억 원이다. 

 

특히 해당 ETF는 2010년 상장한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이자 미국 주식 장기 투자의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상장 당시 1만원이었던 주당 가격은 현재 10만 원을 넘어섰다. 13년여 만에 10배 이상 상승하며 미국 주식 장기 투자 효과를 증명했다는 평가다. 현재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순자산 규모 3조 원 이상은 총 7종이다. 이 가운데 미국 투자 ETF는 ‘TIGER 미국S&P500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2종뿐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의 순자산 3조 원 돌파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6일까지 해당 ETF를 보유 인증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호 FICC ETF운용본부장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와 TIGER 미국S&P500 ETF가 모두 순자산 3조 원을 넘어서며 TIGER ETF가 국내 투자자들에게 미국 주식 시장에 투자하는 대표 수단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TIGER ETF는 미국뿐 아니라 다양한 해외주식 ETF 라인업을 확장해 투자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윤중현 기자
윤중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부산 북구, 여성·소상공인 안심망 강화…관경 협력 ‘안전 증진’ 협약 체결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북구가 여성과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구민 전체의 삶을 세심하게 보살피는 체감형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부산 북구는 지난 21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안심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부산북부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지역사회 안전 증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2

"'비임상+임상' 한 번에"…지씨씨엘, 글로벌 신약개발 동맹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지씨씨엘(GCCL)이 글로벌 비임상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젬파마텍(GemPharmatech)과 전략적 협력에 나서며 신약개발 전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지씨씨엘은 지난 21일 젬파마텍과 글로벌 신약개발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임상 연구부터

3

GNM자연의품격, 조정석 신규 CF 공개…올인원 멀티팩 6종 라인업으로 건강관리 시장 공략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주)지엔엠라이프의 GNM자연의품격이 전속 모델 조정석과 함께한 신규 TV 광고를 공개하고, 소비자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올인원 멀티팩 6종 라인업을 완성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광고는 '올인원 뉴트리션 멀티비타민 유산균'을 주인공으로 한 신규 캠페인으로, 누적 판매량 2,000만 판을 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