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컨설팅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9 15:12:51
  • -
  • +
  • 인쇄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총 472개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결과를 19일 공개했다.

 

▲ 그래픽=국민연금공단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보조, 방문간호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공단은 2011년부터 정부 위탁을 받아 서비스 신청자 방문조사, 사후관리, 제공기관 평가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단은 활동지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년마다 활동지원기관의 운영 실태, 서비스 제공과정 및 내용 등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평가 결과 전체 평균 점수는 86.6점으로 2021년 78.7점보다 7.9점이 올라 활동지원기관의 서비스 품질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분석 결과 품질 향상의 주된 원인은 공단의 컨설팅을 통해 2021년 부진했던 기관들의 평가 점수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보인다.

 

공단은 평가 결과 부진 기관, 신규 기관, 신청 희망 기관에 활동지원사 매칭 우수사례, 부정수급 예방, 행정 실무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2022년에는 135개 활동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시행했으며, 이들 기관의 2023년 평균 점수는 80.2점으로 2021년 63.4점보다 16.8점 상승했다. 

 

한편 공단은 평가 점수가 높은 35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종전 평가 대비 점수 향상 상위 5개소를 성과향상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개선이 필요한 기관은 현장 컨설팅을 시행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평가 결과는 ‘장애인활동지원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현 이사장은 “공단은 컨설팅, 교육 강화 등을 통해 활동지원기관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민아 기자
오민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팔도, ‘팔도비빔면 더 블루’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팔도가 신제품 ‘팔도비빔면 더 블루(The Blue)’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최근 트렌드인 식감을 강조해 기존 제품보다 두꺼운 중면을 적용했다. 두꺼운 면발은 탄탄한 탄력을 유지하며 씹는 재미를 높인다. 액상스프도 업그레이드됐다. 태양초 순창 고추장을 베이스로 8가지 과채 원물을 배합해 자연스러운 감칠맛을 살렸다

2

헥토파이낸셜, ‘2025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헥토파이낸셜이 지난 5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진행된 ‘2025년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종합평가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공시우수법인제도는 매년 한국거래소가 자본시장의 경영 투명성 제고 및 투자자 신뢰도 증진으로 성실공시 문화 조성에 기여한 상장법인을 선정하는 제도다. 장기성실공시 우수법인 실적예

3

에코프로, '배우자 초청 경영' 눈길…여성친화 복지로 저출산 해법 찾는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박석회 에코프로씨엔지 대표의 부인 강정숙 씨(66)는 올 1월 3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에코프로 시무식에 특별 게스트로 초청됐다. 에코프로는 사장 승진 임명식에 승진 대상자와 배우자를 함께 초청하는 관례를 이어오고 있다. 꽃다발과 함께 특별 선물을 받은 강정숙 씨는 “남편이 회사에서 승진했다고 초청받을 줄 꿈에도 생각 못했다. 그동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