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천도시공사와 '클린페이' 도입 업무협약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9 15:13:03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8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인천도시공사 본관에서 인천도시공사(사장 조동암)와 차세대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클린페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 지난 28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도시공사에서 진행된 ‘차세대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클린페이) 도입 업무 협약식’에서 신한은행 박성현 기관그룹장(왼쪽), 인천도시공사 조동암 사장(가운데), 페이컴스 홍종렬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인천도시공사는 인천광역시 관내 도시개발 및 재생, 주택건설, 산업단지 조성 등에 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인천도시공사는 ‘클린페이’ 시스템 도입을 통해 하도급 및 관계회사에 대한 대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보다 투명한 자금 집행 프로세스를 구축함으로써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공기업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클린페이’는 체불방지 특수목적용 자금관리시스템과 채권신탁 제도를 연계한 신개념 대금지급시스템으로 신한은행이 ㈜페이컴스와 함께 구축했다. ‘클린페이’는 하도급 구조 업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줘 관련 업체들의 안정적인 사업수행을 돕고 상생경영 및 ESG 경영활동 강화에도 이바지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5월 8일 인천시설공단을 시작으로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부평구, 미추홀구, 인천동구,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에 이어 이날 인천도시공사까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인천광역시 관내 지방자치단체 및 주요 공기업들에 대한 ‘클린페이’ 시스템 도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하도급 업체들의 대금 및 임금 체불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사업 수행을 지원하고자 클린페이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인천의 공기업으로서 인천 지역의 업체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신한은행 기관그룹장은 “인천광역시 도시발전과 시민 주거복지 향상에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인천도시공사와 상생 및 협력관계를 더 강화하게 된 뜻 깊은 시간이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시금고은행으로서 인천광역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진짜일까요? 공유하기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모두에게 열린 디지털 세상,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민아 기자
오민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대한항공, 12월 아시아나 통합 앞두고 예약정보 사전 이관…11월부터 항공편명 변경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한항공이 오는 12월 17일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고객 예약 정보 이관 등 사전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한항공은 11월 2일부터 12월 3일까지 아시아나항공의 기존 예약을 대한항공 예약으로 전환하는 ‘항공편명 변경(REAC·Re-accommodation)’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통합 항공사

2

하나銀,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진행…200명 본선 진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하나은행이 어린이 미술대회를 통해 자연환경 보호와 미래세대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하나은행은 지난 12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금융그룹 연수원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제34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은행이 199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34회째를 맞은 자연사랑 어린

3

Chai797, 잠실 롯데캐슬점 ‘다이닝’으로 새단장…코스·프라이빗 공간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SL&C가 운영하는 중식 브랜드 ‘Chai797’이 잠실 롯데캐슬점을 코스요리와 프라이빗 공간에 특화한 ‘Chai797 다이닝’으로 리뉴얼하고 지난 10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Chai797 다이닝 잠실 롯데캐슬점은 기존 브랜드의 강점인 수제 딤섬과 건강한 중식을 기반으로 코스요리와 정통 중식 메뉴, 프라이빗 공간, 주류 라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