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엑소스템텍, ‘엑소좀 치료제 공동개발’ 맞손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1-06 17:05:25
줄기세포 엑소좀 추출‧정제 기술 공동 연구

대웅제약은 지난 5일 삼성동 본사에서 바이오 벤처 엑소스템텍과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웅제약은 엑소스템텍과 함께 차세대 엑소좀 치료제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 협약식에 참석한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오른쪽)와 조용우 엑소스템텍 대표 [사진=대웅제약 제공]

 

양사는 대웅제약의 DW-MSC의 줄기세포에서 엑소좀을 추출‧정제하는 기술을 확립하고, 엑소좀 치료제 확장 연구와 신규 적응증에 대한 공동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엑소스템텍이 보유한 파이프라인의 임상 공동개발 협력 기술이전도 가능하다.

엑소좀 치료제는 기존의 세포치료제와 비교해 부작용이 적고 안정성‧순도가 높아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엑소스템텍은 지난 2016년에 설립돼 줄기세포 엑소좀을 기반으로 다양한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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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엑소스템텍의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해 공동개발, 해외 라이선스아웃 등에서도 엑소스템텍과 협력할 계획이다. 중장기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 구축도 추진한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대웅제약과 엑소스템텍은 신규 적응증 엑소좀 치료제 공동 개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우 엑소스템텍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엑소스템텍이 보유한 엑소좀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대웅제약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엑소좀 치료제 개발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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