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계약이란? 모덱스, 3월 ICO 앞서 블록체인용 앱스토어 출시

장찬걸 / 기사승인 : 2018-02-24 14:27:42

[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마트 계약 플랫폼 업체 '모덱스(Modex)'가 블록체인용 앱스토어를 오는 3월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덱스는 앱스토어 출시 시기를 가상화폐공개(ICO) 이전으로 잡았다. 앞서 미하이 이바스쿠 CEO는 지난 1월 '파리핀테크포럼 2018'에서 ICO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모덱스에 따르면, 모덱스 ICO는 오는 3월 28일 진행한다. 이 ICO는 30일 간 진행되며 목표 액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계속된다. 모덱스 ICO는 현재 사전 판매가 진행 중이며 스마트 계약 마켓플레이스에 대한 초기 투자자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덱스 마켓플레이스 [출처= 모덱스 홈페이지]
모덱스 마켓플레이스 [출처= 모덱스 홈페이지]


모덱스는 P2P 모바일 결제 앱인 머니메일미(Moneymailme) 개발진이 구축한 스마트 계약 마켓플레이스 및 앱 생태계라고 포지셔닝했다. 모덱스 마켓플레이스는 소비자 도입, 기업 비용 절감, 개발 툴, 커뮤니티 신뢰 및 참여 등 스마트 계약 생태계 구성에 필요한 각종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업체는 "모덱스는 실생활 니즈에 기반해 기업과 블록체인 개발자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며 "이는 전략적 스마트 계약을 갖춘 마켓플레이스 양성과 개발 인력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에 모두 중점을 두기 위해 핵심적인 스마트 계약용 유스 케이스 발굴을 토대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은 금융거래, 부동산 계약, 공증 등 다양한 형태의 계약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체결하고 이행하는 디지털 계약 방식의 자동화 프로토콜이다. 제3자 없는 당사자간 조건이 연동되고 자동으로 거래가 가능해 견고하고 안전한 거래방식으로 평가되고 있다.

모덱스는 ICO 이후 ERC20 기반의 '모덱스 토큰(Modex Token)'을 발행할 방침이다. 이 토큰은 플랫폼 서비스 요금 지불용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분산형 거래용 API 전반에 걸친 액세스, 그리고 스마트 계약 구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ERC20은 이더리움 스마트 계약에 이용되는 이더리움 토큰 기준이다.

미하이 이바스쿠 CEO는 “블록체인 기술은 모든 산업의 판도를 뒤흔들 게임 체인저라 할 수 있다. 파이낸싱, 자산 보유, 의료 기록, 스마트 인증, 제품 등록 및 전자 투표에 이르기까지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모덱스 창립자인 이바스쿠 CEO는 프로젝트 관리, 핀테크, 소프트웨어 개발 및 스타트업 컨설팅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소셜 임팩트(social-impact) 창업가 겸 블록체인 창업가다. 2017년에는 IT와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리더로서 포브스 선정 30대 이하 30대 기업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모덱스 소속 전문가 및 자문역들은 구글, 오라클, 테메노스, JP모건, 도이체방크, E&Y 등의 기업에서 뱅킹과 금융 소프트웨어 개발을 전담했던 고위직 출신이며, 풍부한 스킬을 갖춘 마케팅 전문가와 스타트업 창업가도 포함되어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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