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개봉 7일만에 600만 넘어..'트랜스포머'도 못 막네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6-07 08:27:08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마동석의 핵주먹에 대한민국 극장가가 초토화됐다.

 

▲ '범죄도시3'와 '트랜스포머'가 극장가를 강타했다. [사진=빅펀치 픽쳐스, 드림웍스]

 

마동석 주연의 시리즈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일주일만에 600만 관객을 넘기며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 됐다. 새롭게 개봉한 '트랜스포머' 시리즈 영화인 '트랜스포머:비스트의 서막'은 '범죄도시3'에 가로막혀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는 현충일 휴일 6일 2216개 스크린에서 84만2189명을 끌어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605만2792명이다.

'범죄도시' 측은 "이 같은 흥행 속도는 역대 국내 개봉 영화 최고 흥행작인 '명량'(2014)과 '부산행'(2016)이 600만 관객을 동원한 속도와 동일한 수준"이라며, 향후 새로운 흥행 기록을 쓸 것이라고 자신했다. 실제로 개봉 7일차에 600만 관객 고지를 밟은 '범죄도시3'는 조만간 가뿐하게 10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3'는 2017년 '범죄도시', 2022년 '범죄도시2'로 이어진 '범죄도시' 시리즈 세 번째 영화다. 서울 광역수사대에서 일하게 된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살인 사건을 수사하던 중 이 일이 신종 마약 유통과 관련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마동석을 필두로, 이준혁·이범수·김민재·이지훈·전석호·고규필 등이 출연하고, 일본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도 등장한다.
 

한편, 6일 개봉한 '트랜스포머:비스트의 서막'은 이날 21만1239명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트랜스포머' 리부트(reboot·새롭게 출발한다는 의미) 시리즈 첫 번째 영화로, 1994년이 배경이다. 절대적인 힘을 가진 유니크론에 맞서 오토봇 군단과 맥시멀 그리고 인간이 힘을 합치는 과정을 그렸다. 앤서니 라모스, 도미닉 피시백 등이 출연했으며 '크리드2'(2019) 등을 만든 스티븐 카플 주니어 감독이 연출했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3위는 '포켓 몬스터 DP: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4만172명·누적 21만명)가 차지했으며, 4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Volume 3'(2만6371명·누적 410만명), 5위 '인어공주'(1만8039명·누적 60만명) 순이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사실상 인수 9부 능선"…삼성바이오로직스, 폴리펩타이드 지분 97.98% 응모 확보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를 위한 공개매수에서 97.98%의 응모율을 확보했다. 소수주주 잔여지분 강제매수 요건까지 충족하면서 지분 100% 확보를 위한 절차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이번 인수가 마무리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존 항체의약품과 메신저리보핵산(mRNA),

2

"매출 신기록·영업손 33억원"……애경산업, 외형 성장·수익성 희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애경산업이 올해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고도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생활용품과 화장품 사업이 나란히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외형을 키웠지만, 수익성 확보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퍼스널케어 제품의 판매 확대와 화장품 해외사업 성장세가 매출을 견인한 가운데,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투자도 늘

3

'나는 SOLO' 34기 영수, 순자에 뒤늦은 직진 "호감도 제일 커"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나는 SOLO’ 34기 영수가 순자를 향해 본격적인 애정 공세에 나선다. 그동안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던 영수가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한 가운데, 영숙과도 예상하지 못한 로맨스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솔로나라 34번지’의 러브라인에 새로운 변화가 예고된다. 오는 4일(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