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Global X Japan' 혁신성장 테마 ETF 4종 신규 상장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6-23 08:57:01
글로벌 경쟁력 지닌 일본 산업 테마에 집중 투자
23일 동경거래소에 신규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일본 합작법인 ‘Global X Japan(글로벌엑스 재팬)’이 혁신성장 테마 ETF 4종목을 23일 동경거래소에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신규 상장 ETF는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일본 산업 테마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게임 및 애니메이션, 로봇 및 AI, 바이오 및 메디테크 등 성장 테마형이 3종목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대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글로벌 리더스가 1종목이다.

‘Global X Japan Games & Animation ETF(2640 JP)’는 세계적인 경쟁력, 인지도를 갖춘 일본 게임, 애니메이션, 만화에 투자하는 일본 최초 상품으로, 해당 컨텐츠를 생산, 유통하는 기업에 집중투자한다. ETF는 ‘SOLCATIVE Japan Games & Animation Index’를 추종하며, 닌텐도, 소니, 반다이 남코, 코나미, 캡콤 등 20종목에 투자한다.

‘Global X Japan Robotics & AI ETF(2638 JP)’는 산업용 로봇에서 높은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보이는 일본 로봇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업에 투자하며, 최대 40종목으로 구성된다. 추종지수는 ‘INDXX Japan Robotics & AI Index’다. 산업용 로봇·자동화기기, 무인기 및 드론, 비산업용 로봇, AI 등 하드웨어 서브테마와 컴퓨터 지원 설계 및 데이터 처리, IoT, 빅데이터, 반도체 등 소프트웨어 서브테마에 투자한다.

‘Global X Japan Bio & Med Tech ETF(2639 JP)’는 일본이 전통적으로 기술력을 보유한 종합의약품 및 의료기기 산업뿐만 아니라 최근 급성장 중인 바이오 의약품 및 의료서비스, 의료소프트웨어 기업에 투자한다. ‘FactSet Japan Bio & Med Tech Index’를 추종하며, 투자 종목수는 20~35종목이다.

‘Global X Japan Global Leaders ESG ETF(2641 JP)’는 시가총액 1조엔 이상 일본 대형주 중 해외매출비율, 해외고객비율 등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 및 시장점유율을 보이는 20종목을 선정해 집중투자한다. 추종지수는 ‘FactSet Japan Global Leaders ESG Index’다.

‘Global X Japan(글로벌엑스 재팬)’은 2019년 9월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 ETF 운용사 ‘Global X(글로벌엑스)’와 일본 ‘다이와증권그룹’이 합작해 설립한 일본 현지법인이다. 2020년 8월 ‘Global X MSCI SuperDividend Japan ETF’와 ‘Global X Logistics J-REIT ETF’를 동경거래소에 처음 상장한 이후, 현재 ETF 6종, 3300억원 규모를 운용 중이다.

Global X Japan 관계자는 “이번 상장으로 대표지수형 중심인 일본 ETF 시장에 차별화된 혁신성장 테마 ETF를 상장하게 됐다”며, “한국 투자자에게도 Global X 테마형 ETF가 글로벌 신성장 테마에 투자할 수 있는 좋은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lobal X Japan ETF는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증권사 해외주식계좌를 통해 매매 가능하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베트남서 1조원 돌파"…롯데百, 하노이 성공 기반 해외 영토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백화점의 베트남 복합쇼핑몰인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개점 3년 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해외에 진출한 국내 백화점이 운영하는 점포 가운데 처음 달성한 기록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지 고소득층을 겨냥한 프리미엄 매장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전략이 성과를 거둔 가운데, 롯데백

2

외국인 관광객 기념품형 상품 '잡채'…롯데마트·슈퍼, '자개 에디션' 선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마트·슈퍼가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잡채를 한국 전통문화와 결합한 기념품형 상품으로 선보인다. 한국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식품 패키지로 차별화를 꾀하며 외국인 고객의 K-푸드 선물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서울역점에서 잡채 상품이 봉지라면 매출 상위권을 기록한 점에 착안했다.

3

넥써쓰, 원스토어 인수 통해 매출 257% 급증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넥써쓰가 원스토어 인수 효과로 올해 3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렸다. 게임 유통과 결제 사업을 중심으로 외형 확대에 성공했다는 평가다.넥써쓰는 3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328억6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7.4%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57억9300만원과 비교하면 467.3% 늘어난 규모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